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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하이재킹, 이강인과 한솥밥?' HERE WE GO 속보! AT마드리드, 인터밀란과 구두 합의한 토트넘 센터백 로메로 영입 참전..'로메로, 인터밀란과 개인 합의 안 했다'

로메로 캡처=파브리지오 로마노 SNS
로메로 캡처=파브리지오 로마노 SNS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놀라운 하이재킹 시도다. 이강인의 새 클럽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토트넘 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 영입에 참전했다고 한다. 토트넘은 최근 로메로를 이탈리아 인터 밀란으로 이적시키는 것에 구두 합의했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아틀레티코 구단이 로메로를 영입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어 충격적이다.

유럽 축구 이적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5일(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아틀레티코가 로메로를 센터백 영입 1순위로 찍었고, 공식 제안을 준비했다'고 보도했다. 로마노에 따르면 아틀레티코가 하이재킹을 시도한 빈틈은 바로 로메로와 인터 밀란간의 합의가 전혀 없었다는 점이다. 선수가 원하지 않을 경우 토트넘과 인터 밀란이 합의를 했더라도 이적이 쉽지 않다. 따라서 구단과 선수간의 개인 합의를 먼저 이루는 경우가 많다.

Soccer Football - FIFA World Cup 2026 - Round of 32 - Argentina v Cape Verde - Miami Stadium, Miami Gardens, Florida, U.S. - July 3, 2026 Argentina's Cristian Romero arrives at the stadium before the match REUTERS/Marco Bello
Soccer Football - FIFA World Cup 2026 - Round of 32 - Argentina v Cape Verde - Miami Stadium, Miami Gardens, Florida, U.S. - July 3, 2026 Argentina's Cristian Romero arrives at the stadium before the match REUTERS/Marco Bello

최근 복수의 매체들은 인터 밀란이 토트넘과 로메로의 이적료를 4000만유로 선에서 합의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그런데 로메로가 인터 밀란 구단과 개인 조건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라고 한다.

아틀레티코는 로메로 측과 이미 오래전부터 교감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아틀레티코 사령탑 시메오네 감독은 아르헨티나 출신으로 로메로와 잘 아는 사이라고 한다. 시메오네 감독은 과거부터 로메로를 눈여겨봐왔다. 아틀레티코 구단은 로메로를 강력히 원하고 있다. 또 그들은 수비수 몰리나와 루게리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 로메로를 사올 자금을 충분히 마련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Soccer Football - FIFA World Cup 2026 - Round of 32 - Argentina v Cape Verde - Miami Stadium, Miami Gardens, Florida, U.S. - July 3, 2026 Argentina's Cristian Romero celebrates scoring their third goal REUTERS/Marco Bello
Soccer Football - FIFA World Cup 2026 - Round of 32 - Argentina v Cape Verde - Miami Stadium, Miami Gardens, Florida, U.S. - July 3, 2026 Argentina's Cristian Romero celebrates scoring their third goal REUTERS/Marco Bello

상황이 매우 흥미롭게 돌아가고 있다. 아틀레티코 구단이 로메로를 원하고 있어 이적료는 토트넘이 원하는 수준에 맞춰줄 가능성이 높다. 토트넘은 북런던을 떠나고 싶어하는 로메로를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매각하기로 결정한 상황이다.

1998년생인 로메로는 토트넘과 2029년 6월까지 계약돼 있다. 그의 시장가치는 5030만파운드다. 로메로는 지난 2022년 이탈리아 아탈란타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당시 이적료가 5000만유로였다.

MIAMI GARDENS, FLORIDA - JULY 03: Cristian Romero #13 of Argentina passes the ball during the FIFA World Cup 2026 Round of 32 match between Argentina and Cabo Verde at Miami Stadium on July 03, 2026 in Miami Gardens, Florida. Michael Reaves/Getty Images/AFP (Photo by Michael Reaves / GETTY IMAGES NORTH AMERICA / Getty Images via AFP)
MIAMI GARDENS, FLORIDA - JULY 03: Cristian Romero #13 of Argentina passes the ball during the FIFA World Cup 2026 Round of 32 match between Argentina and Cabo Verde at Miami Stadium on July 03, 2026 in Miami Gardens, Florida. Michael Reaves/Getty Images/AFP (Photo by Michael Reaves / GETTY IMAGES NORTH AMERICA / Getty Images via AFP)

주장 로메로는 지난 2025~2026시즌이 그에게 악몽이었다. 팬들로부터 수많은 질타와 비난을 받았다. 시즌 막판 부상과 레드카드 등의 퇴장으로 징계를 받아 팀이 1부 생존 경쟁을 할 때 보탬이 되지 않았다. 탁월한 신체조건과 운동 능력으로 월드클래스 센터백으로 평가받고 있는 로메로는 불필요한 공격적인 수비로 팀에 피해를 주기도 했다.

토트넘 사령탑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로메로의 이탈을 미리 대비했다. EPL 브라이턴에서 네덜란드 국가대표 센터백 얀 폴 판 헤케를 이적료 약 4500만파운드를 주고 영입했다. 또 본머스에서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수비수 마르코스 세네시를 FA로 데려왔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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