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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韓 축구 에이스' 이강인 이름 공식발표 나왔다! 마침내 7번 유니폼 입고 뛴다...AT 마드리드, 대한민국 투어 소집 선수들 명단 공개

사진=아틀레티코 SNS 캡처
사진=아틀레티코 SNS 캡처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이강인이 마침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뛸 예정이다. 한국 훈련 캠프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아틀레티코는 6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서울에서 열리는 훈련 캠프에 소집된 선수들'이라며 한국 방문에 함께 하는 선수들의 명단을 공식 발표했다.

해당 명단에는 얀 오블락, 호세 히메네스, 파블로 바리오스, 아데몰라 루크먼 등 핵심 선수들이 포함됐으며, 훌리안 알바레스, 알렉산데르 쇠를로트 등 아직 훈련에 합류하지 않았거나, 컨디션 관리가 필요한 선수들은 제외됐다.

사진=아틀레티코 SNS 캡처
사진=아틀레티코 SNS 캡처

이강인도 이름을 올렸다. 이강인은 앞서 스웨덴 스톡홀름으로 떠난 아틀레티코 프리시즌 일정에는 동행하지 못했다. 25일 공식 발표 이후에도 아직까지 구단에 합류하지 못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카네다 세르는 '이강인의 합류 예정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병역 의무 면제와 관련된 행정적 절차로 인해 자국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현재 한국에 머물며 해당 행정 절차를 처리 중이다'고 밝혔다. 병역 문제로 인해 마드리드로 쉽게 출국할 수 없었다.

아틀레티코로서는 차기 시즌 에이스 역할을 맡아줘야 하는 이강인의 합류가 늦어지는 점이 마냥 긍정적일 수는 없다. 전술 적응, 체력 훈련 등 아틀레티코의 본격적인 훈련을 일찍부터 소화하지 못한다면 시즌 계획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다.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원격으로라도 관리에 돌입했다고 알려졌다. 아틀레티코는 피트니스 코치, 영양사 등 구단 스태프를 통해 이강인을 위한 맞춤 계획을 전달했다. 이강인은 한국에서 전달받은 내용을 토대로 최적의 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훈련 중인 것으로 보인다.

8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 월드컵대표팀 베이스캠프 훈련장 치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의 공식 훈련, 이강인이 축구화 끈을 조여메고 있다.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08/
8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 월드컵대표팀 베이스캠프 훈련장 치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의 공식 훈련, 이강인이 축구화 끈을 조여메고 있다.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08/

다만 한국에서 진행되는 프리시즌 투어에서는 본격적인 합류로 아틀레티코 선수로서의 일정에 돌입할 전망이다. 앞서 아틀레티코 공식 채널은 3일 이강인의 옷피셜 영상도 공개했다. 14초 분량의 짧은 영상 속 이강인은 사복을 입고 등장했다. 이후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원정 유니폼과 홈 유니폼을 번갈아 입었다. 프리시즌 투어의 예고편이었다.

아틀레티코는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강호인 맨체스터 시티와 프리시즌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본격적인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생활은 한국에서 막을 올린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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