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광고 닫기

'韓 차세대 스타' 오현규가 도대체 뭘 잘못했나, 구단 회장 폭탄 발언...살라 영입 실패→"블라호비치 협상 진행" 인정

12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 결승골을 넣은 오현규가 환호하고 있다.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12/
12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 결승골을 넣은 오현규가 환호하고 있다.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12/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베식타시는 오현규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두샨 블라호비치 영입을 진행 중이다.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5일(한국시각) '세르달 아달리 베식타시 회장이 유벤투스 공격수 출신 블라호비치 영입을 위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인정했다. 이는 (베식타시가) 모하메드 살라의 요구 조건을 거절한 이후 이루어진 행보'라고 보도했다.

현재 베식타시는 새로운 슈퍼스타 영입에 굉장히 갈증을 느끼고 있다. 대형 영입에 근접했던 순간도 있었다. 리버풀을 떠나기로 결정한 살라와 협상 타결 직전까지 갔다. 하지만 살라 측에서 막판에 막대한 조건 상향을 요구했고, 베식타시는 이를 들어주지 않기로 결정했다. 결국 살라는 다른 튀르키예 구단인 트라브존스포르와 계약할 예정이다.

살라 영입에 실패한 베식타시는 블라호비치 영입에 '올인'할 계획으로 보인다. 풋볼 이탈리아는 '베식타스는 블라호비치를 쉬페르리그로 유혹할 비밀병기를 가지고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그 비밀병기는 바로 피오렌티나 시절 세르비아 출신 공격수인 블라호비치를 지도했던 빈첸초 이탈리아노 감독의 존재'라고 설명했다.

12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 결승골을 넣은 오현규가 환호하고 있다.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12/
12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 결승골을 넣은 오현규가 환호하고 있다.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12/

이탈리아노 감독은 오현규를 선호하지 않는 모양이다. 구단에 새로운 스트라이커를 요청했다. 놀랍게도 그 선수가 바로 블라호비치다. 베식타시는 이탈리아노 감독의 요구를 들어줄 생각으로 보인다. 유벤투스와 계약이 만료된 블라보히치는 자유계약으로 영입이 가능한 상황.

매체는 '블라호비치는 삭감된 연봉으로 유벤투스와 재계약을 맺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었으나, 주로 프리미어리그, 라리가, 분데스리가의 빅클럽들이 제안을 보내오기를 기다려왔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그러한 제안이 없었고, 그 결과 베식타스가 가장 유력한 차기 목적지로 떠올랐다. 아달리 회장은 취재진에게 '우리는 이적 작업을 진행 중이며, 블라호비치 측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공식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12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 결승골을 넣은 오현규가 환호하고 있다.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12/
12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 결승골을 넣은 오현규가 환호하고 있다.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12/

블라호비치가 영입된다면 오현규가 주전에서 밀려날 수밖에 없다. 블라호비치는 한때 이탈리아 세리에A를 대표하는 스트라이커였다. 리그 베스트 공격수상도 수상한 적이 있는 검증된 스트라이커다. 심지어 이탈리아노 감독이 지금의 블라호비치를 만든 인물이기도 하다. 블라호비치급의 선수가 베식타시로 이적한 것만으로도 놀라울텐데, 구단과 감독 입장에서는 블라호비치를 중용할 수밖에 없다.

자연스레 오현규는 찬밥 신세가 될 것이다. 주전으로 뛰고 싶으면 떠나야 하는 상황이 될지도 모른다. 오현규 입장에서는 배신감이 들 수밖에 없는 상황. 오현규가 잘못한 건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오현규는 베식타시 합류후 등번호 9번과 이적료 값을 해냈다. 16경기에서 8골 4도움을 터트리면서 베식타시의 핵심 선수로 떠오른 상태지만 갑자기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