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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치킨, 이강인은? AT 마드리드 합류하자마자 통 크게 쐈다! 'K-바베큐' 돼지고기 회식, 기념 사진까지 공개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SNS 캡처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SNS 캡처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한국 방문 첫 회식을 이강인이 제대로 쐈다.

아틀레티코는 8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강인이 서울에 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선수단 전체를 위해 저녁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아틀레티코는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 구단 직원들이 전통 한국 음식을 맛봤다. 서울에서 진행된 우리 팀의 훈련 캠프 둘째 날은 저녁 만찬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모두 함께 한국 전통 음식을 즐기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이강인이 주최한 이번 만찬은 선수, 코칭 스태프, 구단 직원 등 서울에 머물고 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선수단 전체를 위한 자리였다. 저녁 식사 후, 모두 호텔로 돌아가 일요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를 위한 준비를 이어갔다'고 전했다.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SNS 캡처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SNS 캡처

이미 예고된 이강인 주최의 저녁 만찬이었다. 스페인의 마르카는 '이강인은 첫 훈련 세션에서부터 이미 드러난 축구 재능 외에도, 그의 인성, 헌신적인 자세, 구단에 대한 깊은 이해, 그리고 빠른 적응을 위한 열정으로 아틀레티코 관계자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며 '그는 매일같이 아틀레티코 선수단의 한국 방문 기간 동안 최고의 호스트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 하나의 예시로 서울 방문단 약 80명을 위한 저녁 식사를 마련했다'고 했다.

이어 '그의 제안은 처음에는 새로운 팀 동료들을 향한 호의로 이해되었지만, 이강인은 그 초대가 단순히 팀 동료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한국을 방문했던 모든 사람들을 위한 것이라고 분명히 밝혔다. 이는 그가 아틀레티코에 합류하면서 보여준 겸손함과 적응하고자 하는 열정, 따뜻한 환대에 보답하고 싶은 마음,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한국에 대한 좋은 추억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한국 전통 음식을 맛보게 해주고 싶은 바람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SNS 캡처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SNS 캡처

공개된 기념 사진 속 이강인과 시메오네 감독 아틀레티코 선수단과 이번 서울 방문단은 서울 모처의 유명 돼지고기집에서 회식을 즐겁게 마친 모습이었다. 회식을 즐긴 아틀레티코 선수단의 표정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앞서 한국에 바이에른 뮌헨 선수단을 이끌고 제주에 방문한 김민재는 치킨을 대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강인은 7일부터 본격적으로 아틀레티코 선수단으로서 새 팀에 적응하기 시작했다. 시메오네 감독은 이강인을 차기 앙투완 그리즈만으로 만들기 위해 새로운 역할을 부여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다가오는 9일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이강인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도 계속해서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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