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광고 닫기

'韓 축구 미래' 배준호, 마침내 빅리그행 청신호 등장하나..."리옹 대형 방출 협상 시작"→"스토크와 계속 협상 진행 중"

사진=대한축구협회
사진=대한축구협회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배준호의 빅리그 이적을 도울 소식이 등장했다.

프랑스의 프렌치풋볼위클리는 8일(한국시각) '올랭피크 리옹과 리즈가 파벨 슐츠 이적을 협상 중이다'고 보도했다.

프렌치풋볼위클리는 ' 리옹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선수 매각을 고려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시장 가치가 높은 여러 선수들을 대상으로 할 수 있다. 슐츠처럼 올여름 핵심 선수들이 팀을 떠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현재 리즈가 슐츠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19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 대한민국이 0대1로 패했다. 팬들에게 인사를 하는 배준호의 모습.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19/
19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 대한민국이 0대1로 패했다. 팬들에게 인사를 하는 배준호의 모습.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19/

이어 '아직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지만, 리옹과 리즈 간의 협상은 시작되었다. 가장 큰 걸림돌은 선수 이적료다. 리옹은 슐츠를 2500만 유로롤 평가하고 있다. 2029년까지 리옹과 계약되어 있는 슐츠를 위해 리즈가 얼마나 많은 금액을 제시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라고 덧붙였다.

슐츠의 이적은 올여름 리옹의 관심 대상인 배준호의 이적과도 연결된다. 배준호는 유럽 진출 이후 3년, 스토크 시티에서 변화를 노리고 있다. 2025~2026시즌 45경기에 출전하며 확실한 주전으로 활약했지만, 도약을 위해 선수로서 더 성장할 수 있는 클럽으로의 이적이 중요해진 시기다. 이런 배준호의 상황을 지켜본 구단이 리옹이다.

2026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하는 A대표팀 본진이 1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출국했다. 배준호가 인터뷰하고 있다. 인천공항=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6.5.18
2026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하는 A대표팀 본진이 1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출국했다. 배준호가 인터뷰하고 있다. 인천공항=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6.5.18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인 리옹은 스토크보다 훨씬 큰 구단이며, 유럽 내 입지도 공고하다. 최근 2선 선수들의 이탈이 유력해지며 배준호에게 제안을 건넨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아직 이적이 진전됐다는 소식은 나오지 않았다. 선수 측은 이미 리옹행에 긍정을 표했지만, 구단 사이의 협상이 문제다. 리옹 측이 이적료를 마련하기 위한 재정적 상황에 문제가 생긴 상황, 슐츠의 이적료로 재정 문제가 해결된다면, 배준호 영입에 탄력이 붙을 수 있다.

한편 배준호는 8일 스토크 온 트렌트의 bet365 스타디움에서 열린 올드햄과의 리그컵 1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교체로 출전해 팀의 2대0 승리를 이끌었다. 후반 21분 투입된 배준호는 후반 37분 로베르트 보제니크의 추가골을 돕는 감각적인 패스로, 시즌 1호 도움을 추가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