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광고 닫기

이렇게 인생이 안 풀릴 수 있나...'손흥민 고별전' 최악의 시즌아웃 부상→새 시즌 또 무너졌다, "고관절 부상 재발"

로이터연합뉴스
로이터연합뉴스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제임스 매디슨이 다시 부상으로 쓰러졌다.

영국의 스포츠뷰는 8일(한국시각) '토트넘의 스타 제임스 매디슨이 고관절 부상이 재발했다'고 보도했다.

스포츠뷰는 '매디슨이 고관절 부상이 재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시즌 무릎 부상으로 3경기 출전에 그쳤다. 매디슨은 현재 토트넘 부주장이지만,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떠나면 주장으로 임명될 수 있다. 다만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계획을 바꿔야 할 수도 있다. 매디슨은 고질적인 부상으로 출전 기회가 제한적이었다'고 전했다.

AFP연합뉴스
AFP연합뉴스

매디슨은 지난해 여름 프리시즌에서 방한 행사로 한국 땅을 밟았다. 2년 연속 한국에 방문하며, 기쁨을 숨기지 않았던 매디슨의 활약은 오래가지 못했다. 매디슨은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친선 경기에서 후반 30분 교체 투입됐으나, 후반 41분 갑작스러운 고통 호소와 함께 교체됐다. 매디슨은 목발을 사용해 경기장을 빠져나가며 팬들을 걱정시켰다. 부상으로 빠지며 손흥민과 그라운드에서의 마지막 인사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이후 매디슨은 장기 이탈을 확정했다.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9개월 가량 결장이 불가피했다. 긴 회복 기간과 함께 매디슨은 2025~2026시즌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손흥민이 떠나고, 매디슨마저 자리를 비운 토트넘은 위기다. 특히 공격에서 손흥민의 빈자리만큼이나, 중원에서 매디슨이 차지하던 존재감을 채우지 못하며 리그에서 고전했다.

AFP연합뉴스
AFP연합뉴스

매디슨은 당시 기억에 대해 "정말 잊고 싶은 시즌이었고, 팀에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못하고 실제로 도움을 줄 수 없었던 것이 힘들었다"며 "때로는 혼자서 감당해야 할 때도 있어요. 힘든 날들이 가장 끔찍한 날들이죠. 가장 힘들었던 날들은 우리가 최고의 순간을 맞이했을 때이기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행히 매디슨은 지난 시즌 막판 돌아왔으나, 2026~2027시즌을 앞둔 시점에서 다시 부상이 재발하고 말았다. 매디슨으로서는 새 감독 체제에서 확고하게 자리를 잡아야 하는 시점, 하지만 부상으로 향후 팀에서의 입지를 장담할 수 없게 됐다. 토트넘은 올여름 산드로 토날리, 마테우스 페르난데스 등을 중원에 추가했다. 이들과의 호흡이 올 시즌 주전 여부를 가를 수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로이터연합뉴스

한편 토트넘은 매디슨 외에 부상으로 이탈했던 모하메드 쿠두스와 데얀 쿨루셉스키는 복귀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뷰는 '쿠두스와 쿨루셉스키는 재활에 박차를 가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