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일본 국가대표 우에다 아야세(27)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합류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리즈 유나이티드가 우에다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 'MOT 리즈유나이티드'는 '리즈 유나이티드는 이번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센터포워드를 영입하려 하고 있다'며 '도미닉 칼버트-르윈을 대신할 수 있는 믿을 만한 백업이자 경쟁자가 될 공격수를 데려오는 것이 목표다'고 보도했다.
우에다는 지난 2025년 12월 처음 리즈의 영입 후보로 떠올랐으며,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연결돼 왔다. 우에다는 가장 최근 월드컵에서 일본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으며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에의 활약상까지 더해지면서 많은 구단의 영입 대상이 되고 있다.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페네르바체 등 다른 구단이 이미 제안을 건넸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가운데 리즈도 우에다 영입을 시도할 수 있다.
앞서 네덜란드 매체들은 페네르바체가 우에다 영입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우에다의 현 소속팀인 페예노르트도 올여름 우에다를 매각하는데 열려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리즈에게 여전히 희망은 있다. 우에다가 쉬페르리그로 이적하는 것보다 프리미어리그로의 이적을 더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다. 리즈가 우에다에 대한 관심을 실제 행동으로 옮겨 협상에 나설지가 중요하다. 리즈는 올여름 여러 공격수와 연결됐지만, 지금까지 어떤 영입 대상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진전은 없었다. 리즈가 시장에서 어린 선수들을 찾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이것이 우에다 영입설이 한동안 잠잠해진 이유일 수도 있다.
한국인 프리미어리거가 사실상 전멸한 상황에서 일본인들의 EPL 합류설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한국과 일본의 축구 격차가 완전히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2026~2027시즌 한국인 프리미어리거가 없는 EPL에 대한 한국 팬들의 관심은 급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일본 팬들은 EPL에 열광할 수 있는 시기가 왔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