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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인간승리' 아이콘" 국가대표 공격수 조규성, 日 J리그 이적설 '마치다 젤비아, 한-일 월드컵 스타 동시 영입 준비'

25일(한국시각) 멕시코 몬테레이 인근 과달루페의 에스타디오 몬테레이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과 남아공의 경기. 한국이 0대1로 패한 가운데 조규성 등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과달루페(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25/
25일(한국시각) 멕시코 몬테레이 인근 과달루페의 에스타디오 몬테레이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과 남아공의 경기. 한국이 0대1로 패한 가운데 조규성 등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과달루페(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25/
2026 북중미 월드컵 남아공전을 하루 앞둔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이 24일(한국시각) 멕시코 몬테레이 인근 산니콜라스의 에스타디오 우니베르시타리오에서 공식 훈련을 가졌다. 손흥민과 조규성이 론도 훈련을 펼치고 있다. 산니콜라스(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24/
2026 북중미 월드컵 남아공전을 하루 앞둔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이 24일(한국시각) 멕시코 몬테레이 인근 산니콜라스의 에스타디오 우니베르시타리오에서 공식 훈련을 가졌다. 손흥민과 조규성이 론도 훈련을 펼치고 있다. 산니콜라스(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24/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조규성(미트윌란)의 미래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

일본 언론 '스포츠호치'는 16일 '마치다 젤비아(일본)가 조규성 영입으로 득점력 강화를 노린다. 2026년 북중미월드컵에 출전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조규성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는 1m88 장신을 자랑하는 대형 공격수다. 2022년 전북 현대에서 K리그 득점왕을 차지했고, 그해 카타르월드컵 가나전에서는 한국 대표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한 경기에서 2골을 기록했다. 외모로도 화제가 됐고,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팔로워도 약 20배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또 다른 언론 '닛칸스포츠'도 '마치다가 오가와 고키(네이메헌) 와 조규성 영입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한국과 일본의 월드컵 대표 스트라이커를 목표로 한다. 오가와는 팀 내 입지가 미묘한 상황이다. 다만, 유럽 전류를 염두에 두고 있어 향후 전망은 불투명하다. 반면, 조규성은 제안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협상이 진전될 가능성이 있다. 마치다는 J1 무대에서 첫 우승,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를 위해 추가 보강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25일(한국시각) 멕시코 몬테레이 인근 과달루페의 에스타디오 몬테레이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과 남아공의 경기. 조규성이 공격하고 있다. 과달루페(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25/
25일(한국시각) 멕시코 몬테레이 인근 과달루페의 에스타디오 몬테레이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과 남아공의 경기. 조규성이 공격하고 있다. 과달루페(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25/

조규성은 '인간승리'의 아이콘이다. 그는 2024년 5월 평소 불편한 부위였던 무릎 수술을 받았다. 무릎 반월상 연골 절제 수술이었다. 휴식기를 기해 부상을 치료하고 팀에 복귀할 계획이었다. 문제가 발생했다. 재활 과정에서 합볍증이 발생했다. '지옥'이 시작됐다. 조규성은 지난해 8월 대한축구협회와 인터뷰에서 "부상을 안고 6개월간 뛴 상황이라 수술을 해야 했다. 한국에서 수술을 마치고 재활을 하기 위해 이탈리아에 갔는데, 그곳에서 감염돼 무릎이 붓기 시작했다. 무릎에 찬 물을 세 번이나 뺐다. 감염 박테리아를 없애는 수술을 또 받았다. 수술 후 한 달간 병원에 누워있는데 몸무게가 12kg가 빠졌다. 하루에 3~4번씩 진통제를 맞았고, 밤에 계속 깼다. 그때가 살면서 제일 힘든 시기였다"고 고백했다.

19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 경기에 나선 조규성의 모습.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19/
19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 경기에 나선 조규성의 모습.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19/

포기는 없었다. 조규성은 1년 넘게 재활에 몰두하며 그라운드에 돌아올 날만을 손꼽아 기다렸다. 그는 지난해 9월 소속팀, 11월 대표팀에 복귀를 알렸다. 부활한 조규성은 2026년 북중미월드컵에도 승선했다. 하지만 올 시즌 소속팀에서의 상황은 썩 좋지 않은 모습이다. 그는 지난 2일 열린 호르센스와의 2026~2027시즌 덴마크리그 개막전에 후반 교체 투입됐지만, 기대했던 득점은 없었다. 조규성은 지난 3월 노팅엄(잉글랜드)과의 유로파리그(UEL) 16강 1차전 이후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일본 언론을 통해 마치다가 조규성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 연달아 전해지고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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