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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마드리드 1티어 깜짝 공개! 이강인 '에이스' 맞습니다..."로메로-알바레스 포함 베스트11 예고"

8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오픈 트레이닝이 열렸다. 이강인이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목동=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8.08/
8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오픈 트레이닝이 열렸다. 이강인이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목동=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8.08/
8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오픈 트레이닝이 열렸다. 이강인이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목동=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8.08/
8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오픈 트레이닝이 열렸다. 이강인이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목동=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8.08/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디에고 시메오네가 구상하는 베스트11, 그 안에 이강인이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훈련 소식에 정통한 벨렌 산체스 가르시아 기자는 17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토마스 르마가 개별 훈련을 하고, 이후 로메로가 팀에 합류했다. 알렉산데르 쇠를로트는 회복 훈련을 했다. 많은 변형과 함께 시메오네 감독은 베스트11을 구체화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가르시아 기자는 '당장 말라가전 라인업은 아닐 수 있다'면서도 '마르코스 요렌테, 마르크 푸빌, 로메로, 알레한드로 그리말도, 줄리아노 시메오네, 모르텐 히울만, 조니 카르도주 알렉스 바에나, 이강인과 훌리안 로드리게스다'라고 2026~2027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베스트11이 될 수 있는 라인업을 공개했다.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경기. 이강인이 프리킥을 시도하고 있다. 상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8.09/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경기. 이강인이 프리킥을 시도하고 있다. 상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8.09/

이강인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 2023년 여름부터 이강인에게 구애의 손길을 뻗었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3년 만에 이강인을 품었다. 입지는 확연히 다르다. 이번 여름 이강인은 '그리즈만의 대체자', 즉 에이스로서 기대를 받으며 합류했다.

다만 아직까지 상황이 순탄하게 흘러간 것은 아니다. 지난달 25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입단을 확정한 이강인은 지난 6일 한국에서야 비로소 선수단에 합류했다. 병역 문제로 합류 시기가 늦었다. 팀 훈련에 적응하는 시간도 줄어들며 시즌 초반 주전으로 확고히 입지를 다지기 어려울 수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경기. 이강인이 후반전을 준비하고 있다. 상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8.09/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경기. 이강인이 후반전을 준비하고 있다. 상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8.09/

일부 언론에서는 이강인을 차기 시즌 베스트11에서 빼놓기도 했다. 축구 콘텐츠 매체 Score90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2026~2027시즌 베스트11을 전망하며, 이강인의 이름을 빼놓았다. 이강인 대신 공격진에 훌리안 알바레스와 알렉산데르 쇠를로트, 중원은 아데몰라 루크먼과 파블로 바리오스, 모르텐 히울만, 줄리아노 시메오네가 이름을 올렸다. 공격진과 중원 모두 이강인이 포함되지 못했다. 이강인은 선수 평점에서도 기존 주전들보다 떨어지는 별 3개를 받았다. Score90은 '이강인은 창의성을 더해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시메오네 감독의 생각은 달랐다. 개막 막바지 준비에 돌입하며 이강인을 포함한 확고한 베스트11을 준비 중인 것으로 보인다. 중원의 파블로 바리오스, 르뱅 르노르망 등의 자원들을 제외하면 큰 변화는 없을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이강인은 그중 한 자리를 차지했다.

EPA연합뉴스
EPA연합뉴스

이강인의 가치를 고려해도 주전 자리는 당연하다.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역대 이적료 공동 8위다. 현재 구단에 자리한 선수 중 이강인보다 높은 이적료를 기록한 주전 선수는 알바레스, 바에나 뿐이다. 올여름 영입된 히울만, 로메로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 베스트11의 일원으로서 기대감을 높이기 시작한 이강인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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