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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박! '김민재 맨유 영입 명단 포함' 결국 이적 거부 유력…"뮌헨 남아 주전 경쟁 원해"

김민재. 사진=센트레 데빌스
김민재. 사진=센트레 데빌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30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김민재가 입국장을 나서고 있다. 인천공항=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6.30/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30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김민재가 입국장을 나서고 있다. 인천공항=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6.30/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고 있는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 잔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독일 바바리안 풋볼 워크스는 18일(한국시각) '맨유가 뮌헨 센터백 김민재와 링크됐다는 소문은 사실일 가능성이 있다'며 '맨유가 한국의 김민재를 실제로 상당히 높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뮌헨이나 김민재가 실제로 이적을 원한다는 의미는 아니다'고 덧붙였다.

앞서 독일 축구 소식에 능통한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맨유가 김민재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는 보도는 어느정도 사실이다'며 '김민재는 맨유의 영입 명단에 올라 있고, 구단은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25일(한국시각) 멕시코 몬테레이 인근 과달루페의 에스타디오 몬테레이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과 남아공의 경기. 한국이 0대1로 패한 가운데 김민재 등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과달루페(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25/
25일(한국시각) 멕시코 몬테레이 인근 과달루페의 에스타디오 몬테레이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과 남아공의 경기. 한국이 0대1로 패한 가운데 김민재 등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과달루페(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25/

다만 김민재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떠날 확률은 희박하다. 김민재는 분데스리가 최고팀으로 군림 중인 뮌헨에 남기를 원하고 있다. 주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입지에 대해서도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폴크는 "현재 그는 선발 라인업에 들어가 있지는 않지만,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물론 부상자가 발생한다면 선발 자리를 차지할 기회가 있다"며 "김민재는 다시 주전에 들어갈 수 있는지를 확인하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25일(한국시각) 멕시코 몬테레이 인근 과달루페의 에스타디오 몬테레이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과 남아공의 경기.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때 손흥민에 주장 완장을 찬 김민재를 맞이하고 있다. 과달루페(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25/
25일(한국시각) 멕시코 몬테레이 인근 과달루페의 에스타디오 몬테레이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과 남아공의 경기.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때 손흥민에 주장 완장을 찬 김민재를 맞이하고 있다. 과달루페(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25/

뮌헨 입장에서도 김민재를 섣불리 내보낼 이유가 없다. 그만큼 김민재는 다음 시즌에도 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수다.

폴크는 "뮌헨은 한 시즌 전체를 주전급 센터백 단 두 명에게만 의존할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며 "모든 대회에서 롱런하고, 특히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려면 김민재 같은 선수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민재는 뮌헨에서 3순위 센터백 역할에 집중하고 있다. 주전 센터백들의 부상 상황에 대비하고, 체력 안배가 가능하게 하려면 김민재의 존재가 필수적이다. 뮌헨 역시 그를 계속 보유하기를 원하고 있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김민재 영입을 원하는 맨유의 열망은 실제 이적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가능성이 크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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