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광고 닫기

"'눈물' 한국 축구는 '0'인데" 'BBC' 확인! 일본 대세 꽃미남, EPL 진출 임박→무려 11명 시대…'승격' 헐 시티, 나카무라 영입 '화룡점정'

로이터 연합뉴스
로이터 연합뉴스
로이터 연합뉴스
로이터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일본 축구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아시아의 대세'로 떠올랐다.

일본 출신 두 자릿수 시대, 또 한 명의 프리미어리거가 탄생하는 분위기다. 영국의 'BBC'는 19일(한국시각) '헐 시티는 스타드 드 랭스의 윙어 나카무라 게이토 영입에 관심을 표명했다'며 '일본 국가대표인 그는 북중미월드컵에서 일본의 4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했으며, 프랑스 2부 리그 팀인 랭스에서 2150만파운드(약 410억원)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헐 시티는 2026~2027시즌 EPL로 승격했다. 이번 여름 7600만파운드(약 1450억원)를 투자, 또 다른 일본 국가대표인 모리타 히데마사를 포함해 11명을 영입했다.

나카무라가 '화룡점정'이다. 26세의 나카무라는 과거 에버턴, 본머스, 풀럼의 관심을 받을 정도로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프랑스 2부에서 뛸 자원이 아니다. 그 또한 EPL 진출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그러나 높은 이적료가 발목을 잡고 있다. 지난해 여름에는 스페인의 비야레알과 터키의 베식타시 등 여러 클럽에서 최대 1550만파운드(약 295억원)의 이적료를 제시하며 관심을 보였지만 이적이 성사되지 않았다.

로이터 연합뉴스
로이터 연합뉴스
로마노 SNS
로마노 SNS

감바 오사카 출신인 나카무라는 18세 때 유럽으로 건너가 트벤테(네덜란드), 신트트라위던(벨기에), 유니오즈(오스트리아) 임대를 거쳐 2021년 8월 LASK 린츠(오스트리아)로 완전 이적했다. 그리고 2023년 8월 프랑스 리그1의 랭스로 둥지를 옮겼다.

그는 2024~2025시즌 리그1에서 11골을 터트렸지만, 2부 강등을 막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는 리그2에서 14골을 기록, 두 시즌 연속 두 자릿수 골을 찍었다.

일본 국가대표팀에서도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턴)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2026년 북중미월드컵에 낙마하자, 그 자리를 꿰찼다. 그는 4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고, 옵타 선정 조별리그 베스트 11에도 이름을 올렸다. '꽃미남'인 나카무라는 일본에서 가장 상품성이 높은 축구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일본 국가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의 애스턴 빌라 이적이 임박한 가운데 새 시즌 EPL을 누비는 일본 선수는 10명이다. 스즈키를 포함해 미토마, 엔도 와타루(리버풀), 가마다 다이치, 도미야스 다케히로(이상 크리스털 팰리스), 다나카 아오(리즈 유나이티드), 사카모토 다츠히로(코번트리), 모리타 히데마사(헐 시티), 다카이 고타(토트넘), 마에다 다이젠(입스위치 타운) 등이다.

나카무라까지 가세하면 일본 출신 프리미어리거는 11명이 된다. 반면 한국 축구는 사실상 '0'이다. 토트넘의 양민혁(베스테를로)이 임대를 떠난 가운데 박승수(뉴캐슬)와 김지수(브렌트포드)의 거취도 물음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