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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두 아이 파양 논란까지 재조명! 엔조 가정사 들춰졌다…맨시티의 파격 영입→기대만큼 걱정도 커

엔조 페르난데스의 가족들. 사진=BPT
엔조 페르난데스의 가족들. 사진=BPT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엔조 페르난데스의 맨체스터 시티 이적이과 관련해 그의 가정사까지 다시금 논란이 되고 있다.

영국 더선은 3일(한국시각) 페르난데스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시티 이적 소식을 전하며 그의 과거 가정사를 전했다. 페르난데스는 지난 이적시장 마감일에 첼시에서 맨시티로 떠났다. 그라운드 위에서나 경기장 밖에서나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페르난데스이기에 그의 행적에 대한 팬들의 관심은 뜨겁다.

이번 이적으로 페르난데스는 런던에서 맨체스터로 가족과 함께 거처를 옮기게 됐다. 페르난데스는 인플루언서 발렌티나 세르반테스와 오랜 기간 연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알고 지낸 연인으로, 현재 올리비아와 벤하민이라는 두 아이를 함께 두고 있다.

사진=맨시티
사진=맨시티

하지만 엔조와 발렌티나가 2024년 말 잠시 결별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는 위기가 찾아왔다. 어린 나이에 아빠가 된 것이 페르난데스에게는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페르난데스가 리버 플레이트(아르헨티나)에서 뛰던 시절 이들은 어려운 생활을 했다. 페르난데스는 버스를 타고 이동했으며 발렌티나는 콜센터에서 일했다. 2022년 엔조는 리버 플레이트에서 벤피카(포르투갈)로 이적했다. 발렌티나와 올리비아도 그를 따라 리스본으로 거처를 옮기며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하지만 그곳에서 오래 머물지는 못했다. 페르난데스는 벤피카에서 데뷔한 지 약 5개월 만에 첼시로 이적했다. 발렌티나와 올리비아 역시 포르투갈 생활에 적응할 틈도 없이 다시 잉글랜드로 이동했다. 그리고 2023년 10월, 두 사람에게 둘째 아이인 벤하민이 태어났다. 2024년 11월, 엔조와 발렌티나는 결별했다. 페르난데스가 발렌티나에게 "혼자 살아보고 싶다"는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들은 발렌티나는 그 말을 듣자마자 5분 동안 울었다고 털어놨다. 발렌티나는 별거한 부모 밑에서 자랐기 때문에 이 상황에 더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당시 페르난데스가 아이들을 파양했다는 식의 이야기가 나오면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사진=맨시티
사진=맨시티

페르난데스는 3개월 만에 정신을 차렸다. 이들 커플은 재결합했고, 다시 가정을 꾸렸다. 이와 관련해 뒷이야기도 나왔다. 페르난데스가 관계를 회복한 이유가 아르헨티나 대표팀 동료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오면서다.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대표팀 동료가 발렌티나에 호감을 보였고, 페르난데스가 이를 막기 위해 재결합했다는 것이다. 이후에도 위기는 찾아왔다. 아르헨티나 모델 완다 나라가 페르난데스에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호감을 보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졌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완다는 인터뷰에서 불쾌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라운드 위에서 다혈질로 알려진 페르난데스는 경기장 밖 사생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맨시티는 그가 팀 분위기를 해치지는 않을지 노심초사해야 하는 상황이다. 비싼 값을 치르고 데려온 페르난데스가 팀에 플러스적 요인이 될 수 있을지 팬들은 기대와 함께 걱정도 크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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