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cer Football - Ligue 1 - Paris St Germain v AS Monaco - Parc des Princes, Paris, France - September 4, 2026 Paris St Germain coach Luis Enrique looks on during the match REUTERS/Stephanie Lecocq
Soccer Football - Ligue 1 - Paris St Germain v AS Monaco - Parc des Princes, Paris, France - September 4, 2026 Paris St Germain coach Luis Enrique looks on alongside AS Monaco coach Filipe Luis REUTERS/Stephanie Lecocq
Soccer Football - Ligue 1 - Paris St Germain v AS Monaco - Parc des Princes, Paris, France - September 4, 2026 AS Monaco's Stanis Idumbo celebrates scoring their second goal REUTERS/Stephanie Lecoc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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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한국 축구 국가대표 에이스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을 매각한 파리생제르맹(PSG)이 또 이기지 못했다. 이번에는 홈에서 역전패를 당했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개막 3경기 연속 무승(2무1패)이다. 프랑스 슈퍼컵 랑스전 패배까지 포함하면 4경기 연속 무승의 깊은 부진이다. 이강인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PSG를 떠난 후 그들이 승리한 경기는 애스턴 빌라와의 유럽축구연맹 슈퍼컵(2대1) 승리 뿐이다.
AS모나코가 5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린스에서 벌어진 PSG와의 2026~2027시즌 리그1 3라운드 원정 경기서 선제골을 내준 뒤 2대1 역전승을 거뒀다. 필리프 루이스 감독 체제에서 리그 1 3연승 및 공식전 5경기 전승 행진을 이어갔다. 반면 디펜딩 챔피언 PSG는 새 시즌 리그 첫 승을 신고하지 못했다. 2무1패인 PSG는 5일 오전 7시 현재 중간 순위 12위를 마크했다.
Paris Saint-Germain's Brazilian defender #05 Marquinhos celebrates scoring his team's first goal during the French L1 football match between Paris Saint-Germain (PSG) and AS Monaco at the Parc des Princes stadium in Paris on September 4, 2026. (Photo by Anne-Christine POUJOULAT / AFP)
PSG는 앞선 리그 2경기에서 모두 먼저 실점한 뒤 2대2 무승부를 거뒀다. PSG는 모나코를 상대로 볼점유율, 슈팅 등 대부분의 기록 지표에서 앞섰지만 스코어에서 졌다. PSG는 전반 31분 마르키뇨스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추가골을 넣지 못했고, 후반 모나코에게 연속골을 내주고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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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는 골결정력과 집중력에서 문제를 드러냈다. 불운하기도 했다. 상대 골키퍼의 선방쇼가 이어졌다. PSG는 전반 31분,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올린 크로스를 마르키뇨스가 가슴으로 밀어 넣으며 먼저 골문을 열었다. 하지만 그 후 정말 답답할 정도로 추가골을 넣지 못했다. 조지아 국가대표 공격수 크바라츠헬리아는 잠시 후 낮은 궤적의 날카로운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의 환상적인 선방에 막혔다.
Paris Saint-Germain's Ecuadoran defender #51 Willian Pacho and Monaco's German forward #29 Paris Brunner fight for the ball during the French L1 football match between Paris Saint-Germain (PSG) and AS Monaco at the Parc des Princes stadium in Paris on September 4, 2026. (Photo by Anne-Christine POUJOULAT / AFP)
모나코의 동점골(1-1)은 후반 13분에 터졌다. 조르단 테제의 높은 크로스를 나지뉴가 헤더로 연결해 PSG 골망을 흔들었다. 모나코는 첫 유효슈팅을 골로 연결하는 집중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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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격을 당한 PSG는 더욱 공격의 고삐를 조였다. 추가골에 근접한 장면을 여러번 만들었지만 마무리가 안 됐다. 모나코는 후반 27분, 결승골로 홈팀에 다시 충격을 안겼다. 알렉산드르 골로빈이 찔러준 패스를 스타니스 이둠보가 강력한 슛으로 PSG 수문장 사포노프를 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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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cer Football - Ligue 1 - Paris St Germain v AS Monaco - Parc des Princes, Paris, France - September 4, 2026 Paris St Germain coach Luis Enrique reacts alongside AS Monaco coach Filipe Luis REUTERS/Stephanie Lecocq
PSG는 경기 막판 '이적생' 페란 토레스가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모나코가 적지에서 '대어' PSG를 2대1로 역전승하면서 경기가 마무리됐다. 반면 지난 시즌 리그1과 유럽챔피언스리그 더블을 달성했던 PSG는 시즌 초반 깊은 슬럼프에 빠졌다. PSG가 리그 4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한 것은 2023년 이후 처음이다. 공교롭게 이강인을 매각한 시점과 맞물렸다. PSG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강인, 하무스(AC밀란), 바르콜라(리버풀) 등을 매각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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