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cer Football - UEFA Champions League - Play Off - Second Leg - LASK v Celtic - Raiffeisen Arena, Linz, Austria - August 25, 2026 LASK's Kasper Jorgensen in action with Celtic's Yang Hyun-jun REUTERS/Leonhard Foe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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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양현준이 금빛으로 물든 머리만큼이나 찬란한 성적을 내고 있다. 이제는 팀에 꼭 필요한 공격수로 자리 잡고 있다.
영국 BBC는 7일(한국시각) '지난 1월 셀틱(스코틀랜드)을 떠날 뻔했던 선수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양현준은 셀틱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자리 잡았다'고 보도했다.
올해 초 버밍엄 시티로 떠나는 것이 유력해 보였던 양현준은 셀틱에 남았다. 그리고 갑작스러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7경기에 출전한 양현준은 2골 1도움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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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tic's Yang Hyun-Jun, rear, scores his sides third goal against Aberdeen during a Scottish Premiership soccer match, Wednesday Sept. 2, 2026, in Glasgow, Scotland. (Steve Welsh/PA via AP) UNITED KINGDOM OUT; NO SALES; NO ARCHIVE; PHOTOGRAPH MAY NOT BE STORED OR USED FOR MORE THAN 14 DAYS AFTER THE DAY OF TRANSMISSION; MANDATORY CREDIT
양현준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셀틱과 재계약에 합의하면서 자신감을 가졌다. 지난 시즌 10골 3도움으로 좋은 마무리를 보였고, 이번 시즌도 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궤도에 오른 양현준은 당분간 팀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아시안게임에 참가해야 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의 활약을 보면 셀틱은 양현준의 공백을 확실히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주장 칼럼 맥그리거는 최근 인터뷰에서 "양현준은 우리 팀에서 정말 중요한 선수다"며 "그가 빠지는 것은 큰 손실이지만, 당연히 우리는 그가 잘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t Mirren's Calvin Ramsay, left, and Celtic's Yang Hyun-Jun battle for the ball during the Scottish Premiership match between St Mirren and Celtic at The Marbill Coaches Stadium, Paisley, Saturday Sept. 5, 2026. (Steve Welsh/PA via AP) UNITED KINGDOM OUT; NO SALES; NO ARCHIVE; PHOTOGRAPH MAY NOT BE STORED OR USED FOR MORE THAN 14 DAYS AFTER THE DAY OF TRANSMISSION; MANDATORY CR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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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준은 왼쪽 측면에서 붙박이 주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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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는 '이번 시즌 셀틱은 경기장을 넓게 사용하는 것이 핵심이다'며 '국가대표 차출이 아니었다면 양현준은 왼쪽 측면의 주전으로 선택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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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반 리그에서 무패를 기록하며 좋은 흐름을 보인 셀틱이 양현준의 부재로 주춤할지 주목된다. 팀의 경기력이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양현준이 돌아오기 전까지 가용할 수 있는 전력을 최대한 활용해 성적을 내는 것이 과제다. 셀틱은 이번 시즌 트레블을 노리고 있다. 양현준이 아시안게임에서 돌아온 뒤 주전으로 활약을 이어간다면 다음 시즌 유럽 주요리그로의 도약도 더이상 꿈이 아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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