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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렇게 늙었어?" 손흥민도 충격받았다! LAFC 이적 당시 회상…토트넘 떠나 MLS 발전시킨 핵심 지목

WASHINGTON, DC - AUGUST 29: Son Heung-Min #7 of the Los Angeles Football Club looks on during the second half of the match against the D.C. United at Audi Field on August 29, 2026 in Washington, DC. Hannah Foslien/Getty Images/AFP (Photo by Hannah Foslien / GETTY IMAGES NORTH AMERICA / Getty Images via AFP)
WASHINGTON, DC - AUGUST 29: Son Heung-Min #7 of the Los Angeles Football Club looks on during the second half of the match against the D.C. United at Audi Field on August 29, 2026 in Washington, DC. Hannah Foslien/Getty Images/AFP (Photo by Hannah Foslien / GETTY IMAGES NORTH AMERICA / Getty Images via AFP)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손흥민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LAFC(로스앤젤레스 FC)로 이적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미국 MLS 멀티플렉스는 7일(한국시각) 'MLS에 합류하기 전 손흥민은 LAFC로 향하는 것에 대해 어느 정도 고민이 있었다'며 '그러나 그는 토트넘 홋스퍼와의 계약을 마무리하기 전 LAFC 관계자들과 원격 화상 미팅을 가졌고, 이 만남을 통해 마음을 바꾸게 됐다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WASHINGTON, DC - AUGUST 29: Son Heung-Min #7 of the Los Angeles Football Club controls the ball against the D.C. United during the second half of the match at Audi Field on August 29, 2026 in Washington, DC. Hannah Foslien/Getty Images/AFP (Photo by Hannah Foslien / GETTY IMAGES NORTH AMERICA / Getty Images via AFP)
WASHINGTON, DC - AUGUST 29: Son Heung-Min #7 of the Los Angeles Football Club controls the ball against the D.C. United during the second half of the match at Audi Field on August 29, 2026 in Washington, DC. Hannah Foslien/Getty Images/AFP (Photo by Hannah Foslien / GETTY IMAGES NORTH AMERICA / Getty Images via AFP)

손흥민은 자신이 이적한 후 발전하고 있는 MLS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나는 매주 리그가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항상 놀라고 있다"며 "내가 합류하기 전에는 MLS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했는데, 모든 경기가 눈길을 끈다"고 전했다.

MLS는 손흥민을 비롯해 리오넬 메시와 토마스 뮐러 등이 함께 뛰면서 리그의 위상이 급격히 오르는 중이다. 현재 MLS는 유럽 5대 리그를 제외하고,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리그로 평가받는다.

손흥민은 LAFC의 이적 제안을 처음 받은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런던에 있는데 에이전트에게 전화가 왔다"며 "LAFC 이적에 관심이 있냐는 질문을 받았고 '내가 그렇게 나이가 들었나?'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내가 MLS에 갈 것 같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WASHINGTON, DC - AUGUST 29: Son Heung-Min #7 of the Los Angeles Football Club warms up prior to the match against the D.C. United at Audi Field on August 29, 2026 in Washington, DC. Hannah Foslien/Getty Images/AFP (Photo by Hannah Foslien / GETTY IMAGES NORTH AMERICA / Getty Images via AFP)
WASHINGTON, DC - AUGUST 29: Son Heung-Min #7 of the Los Angeles Football Club warms up prior to the match against the D.C. United at Audi Field on August 29, 2026 in Washington, DC. Hannah Foslien/Getty Images/AFP (Photo by Hannah Foslien / GETTY IMAGES NORTH AMERICA / Getty Images via AFP)

그러나 LAFC는 지속적으로 손흥민의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끊임없는 노력은 결국 결실을 맺었다.

손흥민은 "1~2년 정도가 지나고, 토트넘과의 계약이 1년 남게 됐다"며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LAFC가 여전히 나를 원한다는 이야길 들었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원격 화상회의를 통해 LAFC의 계획을 들었고, 이적은 이렇게 성사됐다.

손흥민은 유럽 무대에서의 도전을 뒤로하고, MLS에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고 있다. 그의 합류로 LAFC는 수많은 팬들을 불러 모았고, 이번 시즌에도 우승 도전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손흥민의 사실상 마지막 도전이 MLS에서의 우승으로 마무리될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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