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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샬리송 사생결단! 결국 토트넘에 법적 대응 시작→강등권도 서러운데 '구단 골머리'…로디처럼 탈출 성공할까

히샬리송. 사진=SNS 캡처.
히샬리송. 사진=SNS 캡처.
히샬리송 사생결단! 결국 토트넘에 법적 대응 시작→강등권도 서러운데 '구단 골머리'…로디처럼 탈출 성공할까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히샤를리송이 결국 토트넘 홋스퍼와의 계약 해지를 위해 법적 대응에 나선다.

브라질 매체 'ge'는 10일 '히샤를리송의 에이전트 및 측근들은 그가 토트넘과의 계약을 해지할 수 있도록 법적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이후 히샤를리송은 바스쿠 다 가마와 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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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샬리송은 토트넘이 자신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 등록 명단에서 제외하고 U-21팀에서 뛰도록 한 결정에 불만을 품고 있다고 한다. 히샤를리송은 오는 12월까지 바스쿠에서 뛸 수 있도록 토트넘이 자신을 풀어주기를 원하고 있다. 히샬리송 측은 토트넘이 선수를 프로 1군에서 배제하고 잉글랜드 U-21팀에서만 뛰게 하는 결정이 부당하다고 판단 중이다. 이에 따라 히샬리송의 변호사들은 법원에 토트넘과의 계약 해지를 요청할 예정이다. 법적 절차로 이적시장이 만료돼도 이적은 이뤄질 수 있다고 한다.

매체는 '이적시장이 종료된 이후에 계약을 해지하더라도 바스쿠와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며 '중요한 것은 계약 해지를 요청했다는 통지가 이루어진 날짜다'고 설명했다.

히샬리송 측은 이번 사안이 사우디아라비아리그에서 뛰었던 헤난 로디의 사례와 유사하다고 보고 있다. 로디는 자신이 2025~2026시즌 알 힐랄의 리그 스쿼드에 등록되지 않자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에 성공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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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샬리송은 이미 바스쿠로의 임대 이적에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토트넘과의 협상이 무산된 상태다. 히샬리송이 토트넘과의 계약 해지를 추진하는 가운데, 바스쿠 구단 수뇌부는 여전히 선수 완전 영입을 위한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구단 역시 이 거래가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토트넘은 선수를 완전 이적시키는 대가로 2000만 파운드(약 370억원) 이상을 요구하고 있다. 현재 바스쿠는 이 정도의 금액을 투자할 수 없는 상황이다.

남은 것은 히샬리송의 의지뿐이다. 이는 바스쿠와의 협상에서 결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히샬리송은 오는 12월까지 바스쿠에서 뛰기를 원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토트넘과의 계약이 6개월밖에 남지 않는다. 이 시점에서 자유롭게 새로운 팀 찾기를 시작할 수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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