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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특별한 라민 야말, 발롱도르 자격 있다" 개막 후 5연승 총 22골 '미친' 경기력 FC바르셀로나 감독 한지 플릭 "(팬들의 기립박수) 행복하고 꿈 그 이상이다"

Soccer Football - UEFA Champions League - FC Barcelona v Feyenoord - Spotify Camp Nou, Barcelona, Spain - September 9, 2026 FC Barcelona's Lamine Yamal REUTERS/Albert Gea
Soccer Football - UEFA Champions League - FC Barcelona v Feyenoord - Spotify Camp Nou, Barcelona, Spain - September 9, 2026 FC Barcelona's Lamine Yamal REUTERS/Albert Gea
Barcelona's German coach Hans-Dieter Flick looks on before the UEFA Champions League first round day 1 football match between FC Barcelona and Feyenoord at Camp Nou stadium in Barcelona on September 9, 2026. (Photo by Lluis GENE / AFP)
Barcelona's German coach Hans-Dieter Flick looks on before the UEFA Champions League first round day 1 football match between FC Barcelona and Feyenoord at Camp Nou stadium in Barcelona on September 9, 2026. (Photo by Lluis GENE / AFP)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야말은 제 선수이며, 발롱도르를 받을 자격이 있다. 그는 특별하다."

최근 스페인 FC바르셀로나를 최고의 경기력으로 이끌고 있는 독일 출신 한지 플릭 감독이 팀의 에이스이자 스페인 국가대표인 라민 야말이 최고의 축구 선수에게 돌아가는 2026년 발롱도르를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Soccer Football - UEFA Champions League - FC Barcelona v Feyenoord - Spotify Camp Nou, Barcelona, Spain - September 9, 2026 FC Barcelona's Lamine Yamal celebrates scoring their fourth goal with Raphinha and Joao Cancelo REUTERS/Albert Gea
Soccer Football - UEFA Champions League - FC Barcelona v Feyenoord - Spotify Camp Nou, Barcelona, Spain - September 9, 2026 FC Barcelona's Lamine Yamal celebrates scoring their fourth goal with Raphinha and Joao Cancelo REUTERS/Albert Gea

바르셀로나는 10일(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스포티파이 캄프 누에서 벌어진 페예노르트(네덜란드)와의 2026~2027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홈 1차전서 5대1 대승을 거뒀다. 브라질 국가대표 히피냐가 2골, 야말이 1골-2도움, '이적생' 아데예미와 가브리엘 제주스가 1골씩 보탰다. 바르셀로나는 직전 리그 두 경기에서 라요(5대2)와 발렌시아(5대0)에 대승을 거둔 데 이어 이번 페예노르트전까지 폭발적인 득점력으로 상대를 박살냈다. 이번 시즌 총 5경기 중 네 경기에서 5골을 터트렸다. 총 22골로 '미친' 득점력이다. 리그 4연승에다 챔피언스리그 첫 승까지 더했다.

epa13225757 Barcelona's Raphinha (R) celebrates with his teammate Lamine Yamal (L, partially seen) who assisted him in scoring the 1-0 goal during the UEFA Champions League soccer match between FC Barcelona and Feyenoord Rotterdam, in Barcelona, Spain, 09 September 2026. EPA/ALBERTO ESTEVEZ
epa13225757 Barcelona's Raphinha (R) celebrates with his teammate Lamine Yamal (L, partially seen) who assisted him in scoring the 1-0 goal during the UEFA Champions League soccer match between FC Barcelona and Feyenoord Rotterdam, in Barcelona, Spain, 09 September 2026. EPA/ALBERTO ESTEVEZ

플릭 감독은 승리 후 기자회견에서 "내가 보는 것은 훈련에서 좋은 기량들이 나타나고 있으며 경쟁이 존재한다는 점이다. 선수 교체를 진행해도 팀 경기력의 좋은 수준이 유지되고 있다"면서 "공격수들이 모든 상황에서 변화를 주고 있으며 잘 작동하고 있다. 기회도 만들고 득점까지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야말의 발롱도르 수상 가능성에 대해선 "제 선수이며, 발롱도르를 받을 자격이 있다. 그는 특별하다. 모든 경기에서 그것을 볼 수 있다. 그는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시즌 초반 최고의 골결정력을 보여주고 있는 하피냐에 대해선 "하피냐는 훌륭한 경기를 펼치고 있다. 역시 발롱도르 후보 명단에 있어야 하지만, 이는 바꿀 수 없다"고 말했다. 하피냐는 최근 발표된 올해 발롱도르 후보 명단에서 빠졌다.

Barcelona's Lamine Yamal scores his side's fourth goal during the Champions League opening phase soccer between Barcelona and Feyenoord in Barcelona, Spain, Wednesday, Sept. 9, 2026.(AP Photo/Emilio Morenatti)
Barcelona's Lamine Yamal scores his side's fourth goal during the Champions League opening phase soccer between Barcelona and Feyenoord in Barcelona, Spain, Wednesday, Sept. 9, 2026.(AP Photo/Emilio Morenatti)

플릭 감독은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의 스타일을 묻는 질문에 "바르셀로나의 감독이 돼 기쁘다. 우리는 골을 넣고 경기를 지배한다. 이것이 우리가 플레이하는 스타일이다. 바르사 팬들이 즐기길 바라며, 그들은 그렇게 하고 있다"고 즉답을 피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두 시즌 동안 레알 마드리드를 따돌리며 리그 2연속 정상에 올랐다.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는 리그에서 3연승 후 베티스에 충격적인 0대1 패배를 당했다. 승점 9점의 레알 마드리드는 3위를 마크 중이다.

(260910) -- BARCELONA, Sept. 10, 2026 (Xinhua) -- FC Barcelona's players celebrate the goal of Lamine Yamal (2nd R) during the UEFA Champions League match between FC Barcelona and Feyenoord in Barcelona, Spain, on Sept. 9, 2026. (Photo by Joan Gosa/Xinhua)
(260910) -- BARCELONA, Sept. 10, 2026 (Xinhua) -- FC Barcelona's players celebrate the goal of Lamine Yamal (2nd R) during the UEFA Champions League match between FC Barcelona and Feyenoord in Barcelona, Spain, on Sept. 9, 2026. (Photo by Joan Gosa/Xinhua)

그는 지금이 바르셀로나의 최고의 모습이냐는 질문에는 "보이는 모습이 매우 마음에 들지만, 개선해야 할 상황들도 함께 보인다. 훈련에서 보이는 모습이 마음에 든다. 모든 것을 분석하고 개선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매우 만족하고 있고 언제나 더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플릭 감독은 또 "아직 시즌 초반에 있고, 타이틀이 결정되는 오는 5월 중순까지는 아직 많이 남았다. 좋은 흐름을 유지해야 한다. 우리는 매우 잘 훈련하고 있다. 우리 모두가 잘 연결돼 있다. 오늘 페예노르트가 보여준 모습도 마음에 들었다. 모든 팀을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바르셀로나의 라커룸 분위기에 대해 "코칭스태프가 훌륭하게 일하고 있다. 영입된 선수들을 포함해 새로 들어오는 모든 이들이 편안함을 느낀다. 질 좋은 선수들이 많고, 이를 관리해야 한다. 모두 팀에 집중해야 한다. 발렌시아전 이후의 훈련은 바이에른 뮌헨 감독 시절을 포함해 내가 본 최고의 훈련이었다"고 말했다.

epa13225890 Barcelona's head coach Hansi Flick gestures during the UEFA Champions League soccer match between FC Barcelona and Feyenoord Rotterdam, in Barcelona, Spain, 09 September 2026. EPA/ENRIC FONTCUBERTA
epa13225890 Barcelona's head coach Hansi Flick gestures during the UEFA Champions League soccer match between FC Barcelona and Feyenoord Rotterdam, in Barcelona, Spain, 09 September 2026. EPA/ENRIC FONTCUBERTA

이날 홈 구장을 찾은 팬들은 경기 종료 후 선수단에 기립박수를 보냈다. 플릭 감독은 팬들의 기립박수에 대해 "내가 바르셀로나의 감독직을 즐기고 있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자랑스럽다. 나에게는 꿈 그 이상"면서 "(바이에른 뮌헨과의 비교에 대해선)두 팀을 비교하고 싶지 않다. 그곳에서 환상적인 시기를 보냈고, 지금은 내 삶의 또 다른 순간이다. 바르셀로나에서 보내는 매일을 가치 있게 생각하고 있다. 나와 내 가족, 코칭스태프 모두 행복하다"고 말했다.

바르셀로나의 다음 일정은 오는 13일 레반테와의 리그 원정 경기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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