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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 결단! '미토마 제발 도와줘' 토트넘 합류로 스승과 재회 가능성…한국 선수 말고 일본인? 내년 FA 영입 가능 '인기 폭발'

로베르토 데 제르비 토트넘 감독. 사진=비인스포츠 영상 캡처.
로베르토 데 제르비 토트넘 감독. 사진=비인스포츠 영상 캡처.
사진=팀토크
사진=팀토크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위기의 로베르토 데 제르비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전 제자 미토마 가오루의 영입을 추진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팀토크는 2일(한국시각) '브라이턴의 스타 미토마 가오루가 데 제르비 감독과 토트넘에서 재회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토마는 브라이턴과의 계약이 만료를 향해 가면서 여러 팀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전 스승인 데 제르비와 토트넘에서 재회하는 것도 유력한 시나리오 중 하나로 평가된다.

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SNS
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SNS

현재 브라이턴과 미토마의 재계약 협상은 별다른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다. 미토마는 지난 2023년 10월 브라이턴과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해당 계약은 오는 2027년 7월 1일까지 유효하다. 미토마는 주급 약 8만파운드(약 1억4000만원)를 받고 있는 구단 내 고액 연봉자 가운데 한 명이다. 파비안 휘르첼러 브라이턴 감독은 지난 3월 미토마와 관련된 재계약 논의가 진행됐다고 확인하면서 그가 팀에 남기를 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협상은 교착 상태에 있다. 미토마가 더이상 브라이턴과의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다른 구단들의 관심도 일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여러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참가 구단들은 오는 2027년 자유계약으로 미토마를 영입할 가능성을 타진 중이라고 한다.

사진=브라이턴
사진=브라이턴

내년 1월 이적시장이 열리면 브라이턴의 선택지는 미토마를 저렴한 이적료로 매각하거나 자유계약으로 내보내는 것 뿐이다. 현재 토트넘과 리버풀이 모두 관심을 갖고 있어 브라이턴에게는 불리하다. 특히 미토마는 데 제르비 감독과는 연이 깊다. 데 제르비 감독이 과거 브라이턴을 맡던 시절 미토마를 지도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지금의 토트넘에는 미토마와 같은 창의적인 공격력을 보여줄 선수가 필요하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선수 영입에 상당한 투자를 해왔지만, 아직 팀의 경기력 상승으로 이어지지는 않고 있다. 내년 겨울 이적시장에서 미토마를 저렴한 이적료로 영입할 수 있다면, 시즌 후반기 토트넘에 상당히 유용한 영입이 될 수 있다.

한편, 토트넘은 일본뿐 아니라 한국 선수들에게도 꾸준한 관심을 갖고 있다. 손흥민의 뒤를 이어 한국인 스타의 탄생을 바라고 있는 것이다. 베식타시(튀르키예)에서 뛰고 있는 오현규에 대해 토트넘이 관심을 갖고 있다는 이야기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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