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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공사장에서 작업 중이던 크레인이 전신주 고압선을 건드려 제주지역 1천100여가구에 정전 피해가 발생했다.
전력 공급이 중단되자 불편을 겪은 주민들의 문의 신고가 119에 잇따라 접수됐다.
한전은 한 시간 만인 오전 9시 41분께 복구작업을 완료했다.
한전 관계자는 "애초 5천여 가구 정전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봤으나 1천100여가구에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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