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어진 여름과 강해지는 자외선 때문에 햇빛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른바 '살안타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
이와 관련, 야외에서 강한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막아주고, 실내에서는 에어컨 냉기로부터 체온을 보호해주는 다목적 여름 아우터가 올 시즌 가장 주목받는 패션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실제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여름철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6월 한 달간 여름 아우터로 대표되는 '살안타템'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했다. '자외선 차단(54%)', '기능성 냉감 소재
(68%)' 등 여름철 쾌적한 활동을 위한 관련 키워드 검색량도 일제히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BYN블랙야크그룹이 전개하는 서스테이너블 라이프웨어 브랜드 나우(nau) 역시 26SS 신제품 '여성 베일 하이넥 자켓' 선전에 29CM 채널 매출이 작년 2분기 대비 14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은은하게 비치는 시어 소재와 세미 루즈 핏 디자인으로, SNS에서 화제를 모은 화이트 색상의 경우 3차 리오더 판매를 진행 중이며, 라이트 그레이 컬러 역시 7월 중 완판을 기록했다. 초경량 나일론 메쉬 조직을 적용해 덥고 습한 날씨에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슬리브리스·반팔 등 다양한 이너와 매치하면 세련된 레이어드룩을 완성할 수 있다. 리사이클 나일론 소재를 활용해 나우의 지속가능한 가치도 더했다.
나우 관계자는 "SNS에서 시작된 '여성 베일 하이넥 자켓'에 대한 관심이 트렌드와 실용성, 가치 소비를 모두 중시하는 29CM 고객들의 취향과 맞물리며 좋은 시너지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고려한 소재와 실용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나우만의 지속가능한 라이프웨어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소형 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