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는 경마 시행을 지원하는 무기계약직인 '경마지원직' 187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원서 접수는 오는 8월 5일 오후 6시까지 한국마사회 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발매직 6명, 진행직 177명, 고객구호직 4명 등 3개 분야다. 합격자는 렛츠런파크 서울과 수도권 사업장, 광주·천안지사, 장수목장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경마지원직은 구매권 발급과 고객지원, 고객구호 등 경마 시행에 필요한 업무를 담당한다. 주 2일, 총 15시간 근무하는 무기계약직으로 4대 보험과 주휴수당, 연차휴가 등이 제공된다.
지원 자격은 만 19세 이상, 만 60세 미만이다. 학력과 성별, 전공에 따른 제한은 없다. 한국마사회는 입사지원서와 면접 과정에서 출신 학교와 가족관계 등 직무와 무관한 정보를 배제하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적용해 선발 과정의 공정성을 높일 방침이다.
사회형평적 채용을 확대하기 위해 진행직 모집 인원 가운데 10명은 보훈 대상자 제한경쟁으로 선발한다. 고객구호직은 업무 특성을 고려해 응급구조사 1·2급 또는 간호사 자격증 소지자만 지원할 수 있다.
전형은 서류와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수도권 사업장 지원자는 경기 과천시 한국마사회 본사에서 면접을 치른다. 지방 사업장 지원자는 장수목장과 광주·천안지사 등 지원한 사업장에서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채용 일정과 지원 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마사회 채용 홈페이지와 공공기관 채용정보시스템 '잡알리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