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러닝을 즐기는 고객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혜택 강화에 나선다.
2일 SK텔레콤에 따르면 러너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해 글로벌 웨어러블 브랜드 가민(Garmin)과 샥즈(Shokz) 제품을 도입하고, 마라톤 참가 기회를 제공하는 등 '런메이트'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SK텔레콤은 가민의 GPS 스마트워치 '포러너 70'과 '포러너 265', 샥즈의 골전도 이어폰 '오픈런 프로2'를 새롭게 선보인다. 포러너 70은 SKT가 가민과 독점 제휴를 통해 국내 이동통신사 가운데 유일하게 판매하는 제품이다. 신규 제품은 '베스트 Max', '베스트 Pro', '베스트 109', '다이렉트5G 76' 요금제 이용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스마트기기 할부금 할인' 대상에 포함된다. 베스트 Max 요금제 가입자는 월 최대 2만4000원의 할부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9월 경주에서 열리는 '2026 무한도전 Run in 경주'의 메인 스폰서로도 참여한다. SK텔레콤에서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폴드8·플립8을 구매한 고객은 8월 31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총 1000명(1인 2매)에게 대회 참가권을 제공한다. 2026 무한도전 Run in 경주는 역사문화 공간을 달리는 '선셋 런(Sunset Run)' 콘셉트로 진행된다. 기존 10km 코스에 더해 올해 하프코스가 새롭게 추가됐으며, 참가자들은 러닝을 마친 뒤 '무한도전' 출연진과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공연도 즐길 수 있다. SK텔레콤은 러닝을 즐기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혜택과 경험을 꾸준히 제공해왔다. 올 초에는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포켓몬 런 2026 in Seoul'과 '춘천마라톤 2026' 티켓을 선물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가민·샥즈 제품과 '무도런' 참가권 이벤트도 러너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SK텔레콤은 러너를 위한 상품과 혜택을 '런메이트' 프로그램으로 묶어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향후 러닝 전문 브랜드와의 제휴를 늘리는 한편, 러너의 운동 경험을 지원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윤재웅 SK텔레콤 프로덕트&브랜드본부장은 "러닝을 즐기는 고객들이 필요한 웨어러블 기기를 보다 편리하게 구매하고 다양한 러닝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새로운 상품과 혜택을 준비했다"며 "러너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