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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 아트페어 '키아프 서울' 3년 연속 리드파트너…김택상 작가 특별전 등 선보여

◇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키아프 서울·프리즈서울' 개막식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왼쪽부터 다섯번째), 최휘영 문화체육부 장관(왼쪽부터 여섯번째),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왼쪽부터 여덟번째). 사진제공=KB금융그룹
◇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키아프 서울·프리즈서울' 개막식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왼쪽부터 다섯번째), 최휘영 문화체육부 장관(왼쪽부터 여섯번째),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왼쪽부터 여덟번째). 사진제공=KB금융그룹

KB금융그룹이 국제아트페어 '키아프 서울(Kiaf SEOUL, 이하 키아프)' 리드 파트너(Lead Partner)로 3년 연속 참여한다.

2002년 출범한 키아프는 아시아 미술시장의 주요 아트페어로 자리매김해 왔다. KB금융은 리드파트너 참여를 통해 한국 미술의 성장과 저변 확대에 힘을 더하는 한편, 대중과 미술을 잇는 다양한 메세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올해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키아프에서 KB금융은 김택상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전을 비롯해 신진작가 전시 공간, 전문 도슨트 투어와 어린이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마련했다.

'KB특별관'에서는 단색화로 대표되는 한국 추상미술의 흐름 속에서 빛과 색에 대한 탐구를 통해 작품세계를 구축해 온 김택상 작가와 함께 특별전 「별의 축적(A Gathering of Stars)」을 선보인다. 전시 공간은 관람객이 작품 안에 머물며 시간을 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몰입형 공간으로 구성됐다. 김택상 작가는 30여 년간 물을 매개로 색의 번짐과 침착, 겹침을 탐구하며 단색화로 대표되는 한국 추상미술의 지평을 넓혀온 작가다. KB금융은 "김택상 작가가 오랜 기다림과 수십, 수백 차례 반복된 과정의 축적을 통해 작품의 깊이를 더해가듯, KB금융도 매 순간의 진정성 있는 실천을 쌓으며, 고객과의 신뢰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유망 신진작가의 작품을 소개하는 특별 전시 공간 'KB 아뜰리에(KB ARTLIER)'도 운영된다. 지난 4월 코엑스에서 열린 2026 화랑미술제의 신진작가 특별전 'ZOOM-IN Edition 7'에서 'KB스타상'을 수상한 신진 작가 조이스진과 이달 열리는 'KB금융 골든라이프챔피언십' 트로피 제작에 참여한 송인욱의 작품을 집중 조명한다.

이와 함께 전문 전시 해설사와 함께 페어를 둘러보는 '프라이빗 아트 도슨트 투어'를 비롯해 '키아프 100배 즐기기'를 주제로 구성된 아트 인사이트 토크프로그램, 어린이들이 예술적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어린이 전용 드로잉 클래스 및 아트 도슨트'도 마련했다.

KB금융 관계자는 "한국 미술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세계에 전하는 키아프 서울에 리드 파트너로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KB금융은 문화예술을 매개로 고객과 소통을 넓히고, 국내 예술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소형 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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