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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한국마사회, 코리아컵 연계 공동 마케팅…국내 기업 해외 진출 지원

한국마사회 우희종 회장 민간기술·제품 공동마케팅 행사 현장을 찾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 우희종 회장 민간기술·제품 공동마케팅 행사 현장을 찾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가 코리아컵·코리아스프린트와 연계해 국내 협력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에 나섰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2일 렛츠런파크 서울 컨벤션홀에서 '민간기술·제품 공동마케팅' 행사를 열었다. 코리아컵·코리아스프린트 출발번호 추첨행사와 연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중소기업 기술마켓 인증기업 2개사와 말산업 협력기업 3개사 등 총 5개 기업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들은 코리아컵을 위해 한국을 찾은 해외 경마 관계자들에게 사료와 경주로 시설, 동물 헬스케어, 바이오 분야의 기술과 제품을 소개했다.

㈜가파는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새싹을 첨가한 혼합섬유질사료를, ㈜엘에스반도체는 경주로 조명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고효율·경량 LED 투광등을 선보였다. 동물용 헬스케어·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포스트바이오와 바이오 벤처기업 ㈜티젤바이오, ㈜프로티아도 관련 기술을 소개했다.

우희종 한국마사회장은 "코리아컵을 통해 축적한 글로벌 네트워크는 국내 우수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우수 기술과 제품이 실제 사업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제교류 기반과 공공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는 앞으로도 국제경주를 활용한 민간기업 공동마케팅과 해외 판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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