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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코리아컵, 경주 넘어 글로벌 축제로…K컬처·먹거리 한자리에

코리아컵 행사 포스터. 사진제공=한국마사회
코리아컵 행사 포스터. 사진제공=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가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2026 OBS 코리아컵·코리아스프린트(G1) 기념 고객행사'를 개최한다. 5일 교류경주에 이어 6일 국제경주가 열리며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윷놀이·제기차기·딱지치기·투호 등 전통놀이와 한복 체험, 풍물놀이 공연 등 K컬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코리아스프린트와 코리아컵을 앞두고 대학 응원단 공연과 치어리더 국가대항 응원전도 펼쳐진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아르헨티나, 프랑스, 이탈리아 등 8개국의 대표 음식을 선보이는 '글로벌 푸드 페스타'도 양일간 열린다. 코리아컵을 상징하는 시그니처 음료와 푸드트럭 등도 운영한다.

승마 체험과 편자 던지기를 비롯해 재활승마, 쇼호스 등 말산업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대상경주 모바일 QR 스탬프 투어 등 방문객 참여 행사도 진행한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세계 정상급 경주마들의 승부와 함께 글로벌 먹거리, K컬처, 말 체험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경마팬은 물론 가족과 젊은 세대까지 특별한 주말을 보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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