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가을과 마주한 건강한 연휴' 제18회 하이원 하늘숲길 트레킹 페스티벌 개최

◇10월 강원도 정선의 단풍은 오색옷을 입는다.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 '제16회 하이원 하늘숲길 트레킹 페스티벌' 참가자들이 트레킹을 즐기고 있는 모습. 정선=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24.10.19/
◇10월 강원도 정선의 단풍은 오색옷을 입는다.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 '제16회 하이원 하늘숲길 트레킹 페스티벌' 참가자들이 트레킹을 즐기고 있는 모습. 정선=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24.10.19/

10월의 정선은 국내에서 가장 건강한 곳으로 변한다. 매년 트레킹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어 단풍과 함께 피톤치드를 즐기는 등 다양한 웰니스 경험을 할 수 있다. 가을의 절정인 10월 9일 정선의 청정 숲길에서 국내 대표 트레킹 잔치가 열린다. 스포츠조선이 건강한 가족문화 제안을 위해 2007년부터 시작한 '하이원 하늘숲길 트레킹 페스티벌'이다. 하이원 하늘숲길 트레킹 페스티벌은 지역관광 활성화와 전국민 건강을 위한 걷기 문화를 활성화했고, 가을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국내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단풍을 즐기며 건강을 챙기고, 잊지 못할 추억까지 만들 수 있는 힐링 여행으로 안성맞춤이다. 온종일 가을을 느낄 수 있는 꿈 같은 여정, 한 걸음씩 나무 속으로 걸어가다 보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진 나를 마주한다.

◇하이원 하늘숲길 트레킹 페스티벌에는 매년 전국 남녀노소 참가자들이 참여한다. 사진은 '제15회 하이원 하늘숲길 트레킹 페스티벌'에 참가, 트레킹을 즐기고 있는 참가자들. 정선=송정헌기자 songs@sportschosun.com/2023.10.21/
◇하이원 하늘숲길 트레킹 페스티벌에는 매년 전국 남녀노소 참가자들이 참여한다. 사진은 '제15회 하이원 하늘숲길 트레킹 페스티벌'에 참가, 트레킹을 즐기고 있는 참가자들. 정선=송정헌기자 songs@sportschosun.com/2023.10.21/

운탄고도에서 만나는 오색 단풍 향연, 곳곳이 사진 스폿

가을철 단풍을 즐길 수 있는 곳은 많다. 설악산, 지리산, 내장산을 비롯해 전국 주요 산은 단풍을 즐기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그러나 단풍을 웰니스 콘텐츠로 마주하는 기회는 드물다.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기기 위해선 숲길의 완만한 경사도, 편안한 숙소, 주변 즐길거리, 재미있는 콘텐츠 등 고려해야 할 요소가 많다. 이런 의미에서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 있는 운탄고도길은 모든 조건을 충족하고 있어 온 가족이 가을 단풍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손색이 없다. 아쉬운 점을 굳이 꼽자면 교통 접근성이다. 그러나 올해 가을은 개천절과 한글날과 같은 공휴일이 만들어 낸 연휴로 인해 일정 부담 없이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정선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게다가 10월 연휴 기간 강원도 정선에선 하이원 하늘숲길 트레킹 페스티벌까지 열린다. 하늘과 맞닿은 정선의 지역적 특성상 오색 단풍이 물든 하이원 하늘숲길은 발길이 닿는 곳 모두 독특한 매력을 뽐낸다. 과거 석탄을 나르던 해발 1000m 높이의 운탄고도 길의 의미는 매력에 깊이를 더한다. 솜털처럼 부푼 억새와 알록달록 단풍의 매력에 흠뻑 취할 수 있는 하이원 하늘숲길 트레킹 페스티벌을 즐기기 위해 제주도를 비롯해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정선을 찾는 이유다.

◇하이원 하늘숲길 트레킹 페스티벌은 여행과 스포츠를 결합한 가을 강원도 대표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18회 하이원 하늘숲길 트레킹 페스티벌은 모든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코스를 중심으로, 하이원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선보일 예정이다.
◇하이원 하늘숲길 트레킹 페스티벌은 여행과 스포츠를 결합한 가을 강원도 대표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18회 하이원 하늘숲길 트레킹 페스티벌은 모든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코스를 중심으로, 하이원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하이원 하늘숲길 트레킹 페스티벌은 10월 9일(금) 개최된다. 스포츠조선이 주최하고 하이원리조트-동부지방산림청, 강원관광재단이 후원하는 하이원 하늘숲길 트레킹 페스티벌은 올해 18회를 맞았다. 횟수를 거듭하며 쌓은 운영 노하우는 트레킹 페스티벌을 즐기는 이들의 만족도를 높인다.

올해 하이원 하늘숲길 트레킹 페스티벌에는 많은 변화를 줬다. 우선 참가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기존의 토요일이 아닌 금요일로 개최 일정을 변경했다. 공휴일인 10월 9일 한글날에 맞춰 '금, 토, 일' 연휴 기간 진행됨에 따라 하이원 하늘숲길 트레킹 페스티벌과 동시에 강원도 여행까지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동호회를 비롯해 가족 단위 참가객의 관심도 높아질 수 있어 예년보다 참가 신청을 빨리하는 게 유리하다.

'제15회 하이원 하늘숲길 트레킹 페스티벌'이 21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와 운탄길 일원에서 열렸다. 도롱이 연못에서 여유를 즐기는 참가자들의 모습. 정선=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3.10.21/
'제15회 하이원 하늘숲길 트레킹 페스티벌'이 21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와 운탄길 일원에서 열렸다. 도롱이 연못에서 여유를 즐기는 참가자들의 모습. 정선=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3.10.21/

하이원 하늘숲길 트레킹 페스티벌의 장점은 편안함이다. 최대 75% 할인된 가격에 하이원리조트의 콘도 숙박 예약 혜택을 제공, 단순 트레킹 페스티벌을 넘어 단점으로 꼽힌 강원도 정선의 숨은 매력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하이원리조트 콘도를 숙박 거점으로 차로 1시간 거리에는 최근 왕과 사는 남자로 인기를 얻고 있는 청령포를 비롯해 동해, 삼척 등 다양한 여행지를 경험할 수 있다.

◇올해 하이원 하늘숲길 트레킹 페스티벌에는 키즈런을 확대 적용했다. 10월 9일과 10월 10일 두차례에 걸처 원어민 영어강사가 함꼐 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올해 하이원 하늘숲길 트레킹 페스티벌에는 키즈런을 확대 적용했다. 10월 9일과 10월 10일 두차례에 걸처 원어민 영어강사가 함꼐 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단순 트레킹을 넘어 트레일러닝, 키즈런 등 프로그램도 확대했다. 키즈런의 경우 하이원 하늘숲길 트레킹 페스티벌이 당일(10월 9일)과 다음 날(10월 10일)에도 진행, 건강 관리가 중요한 어린이의 성장 시기별 색다른 운동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다. 키즈런은 놀이 형태의 활동으로 진행되며, 원어민 영어강사가 참여하는 등 운동과 교육을 결합해 스포테인먼트, 에듀테인먼트 측면에서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트레일런은 인증서를 받을 수 있는 10Km를 기준으로 코스를 마련, 단순히 즐기는 것을 넘어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고 도전할 수 있는 챌린지적 흥미 요소를 반영했다.

◇18회 하이원 하늘숲길 트레킹 페스티벌은 가족코스, 하늘길코스, 트레일러닝 코스로 운영된다.
◇18회 하이원 하늘숲길 트레킹 페스티벌은 가족코스, 하늘길코스, 트레일러닝 코스로 운영된다.

'세 개의 코스' 난이도별 선택 가능 '온 가족이 즐겨요'

하이원 하늘숲길 트레킹 페스티벌의 트레킹 코스는 난이도에 따라 '가족코스'와 '하늘길 코스', '트레일런 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가족코스는 초급자 맞춤형 7Km 코스로 구성됐다. 어린이와 노약자를 고려해 출발 지점은 마운틴콘도에서 운탄고도 케이블카를 타고 마운틴 탑으로 오른 후 걷기가 시작된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곤돌라에서 바라보는 정선의 가을은 한 폭의 예술작품이다. 마운틴 탑에 도착하면 본격적인 트레킹이 시작된다. 산죽길-도롱이연못-고원숲길(둘레길)을 걷다 보면 트레킹 코스 종점인 하이원 팰리스 호텔로 향한다. 트레킹 코스에서 만나는 도롱이 연못은 숨겨진 명소 중 하나다.

◇하이원 하늘숲길 트레킹 페스티벌은 운탄고도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코스를 걷다 보면 다양한 사진 스폿과 마주하게 된다.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 제16회 하이원 하늘숲길 트레킹 페스티벌'에 참가. 트레킹을 즐기는 참가자들. 정선=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24.10.19/
◇하이원 하늘숲길 트레킹 페스티벌은 운탄고도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코스를 걷다 보면 다양한 사진 스폿과 마주하게 된다.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 제16회 하이원 하늘숲길 트레킹 페스티벌'에 참가. 트레킹을 즐기는 참가자들. 정선=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24.10.19/

과거 석탄을 캐던 갱도가 지반 침하로 주저앉으면서 만들어진 생태연못으로 그동안 야생동물의 쉼터인 동시에 계절마다 갖가지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다. 가족코스는 비교적 편안한 난이도로 구성됐고, 완주까지는 2~3시간가량 소요된다. 트레킹을 마친 후 곤돌라를 이용, 마운틴 잔디광장으로 되돌아오는 것으로 트레킹이 마무리된다.

하늘길 코스는 중상급자를 위한 코스다. 10km가량으로 가족 코스보다 3Km가량 길지만, 난이도가 비교적 쉽고 볼거리가 많아 전통 명품 코스로 불린다. 마운틴콘도 잔디광장-하늘숲길-화절령길-낙엽송길-처녀치마길을 거쳐 트레킹 코스 종점인 하이원 팰리스 호텔에 도착한 뒤 운탄고도 케이블카를 이용해 마운틴 잔디광장으로 복귀하는 형태로, 코스 완주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4시간 남짓이다.

◇하이원 하늘숲길 트레킹 페스티벌의 참가자들은 연령대가 다양하다.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 제16회 하이원 하늘숲길 트레킹 페스티벌'의 트레일런에 참가한 조현영 할아버지. 정선=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24.10.19/
◇하이원 하늘숲길 트레킹 페스티벌의 참가자들은 연령대가 다양하다.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 제16회 하이원 하늘숲길 트레킹 페스티벌'의 트레일런에 참가한 조현영 할아버지. 정선=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24.10.19/

트레일런 코스는 마운틴콘도, 하늘숲길, 화절령길, 낙엽송길, 처녀치마길, 하이원 호텔로 이어지는 10Km 구간으로 구성했다. 하늘길 코스의 구간을 활용하며, 트레킹 참가자들과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출발 시간 등을 조율해 운영한다.

마운틴콘도 앞 잔디광장을 출발해 만나게 되는 하늘숲길은 비교적 경사가 있다. 화절령길은 제법 가파르며 좁은 산길이다. 해발 1300m의 낙엽송 숲길(6.5km 지점)에 다다르면 잠시 휴식을 취해도 좋다. 고산지대에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숲길은 기존의 숲길과는 다른 매력을 뽐낸다. 이후 만나는 개활지는 탄을 캔 흔적을 통해 과거 운탄고도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개활지 아래로는 곱게 물든 단풍 활엽수림이 펼쳐진다.

◇하이원 하늘숲길 트레킹 페스티벌은 트레킹 전후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 '제15회 하이원 하늘숲길 트레킹 페스티벌'에 참가, 트래킹 전 준비운동을 하는 참가자들의 모습. 정선=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3.10.21/
◇하이원 하늘숲길 트레킹 페스티벌은 트레킹 전후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 '제15회 하이원 하늘숲길 트레킹 페스티벌'에 참가, 트래킹 전 준비운동을 하는 참가자들의 모습. 정선=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3.10.21/

하이원 하늘숲길 트레킹 페스티벌은 즐겁고 안전하게 트레킹, 트레일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응급구조사, 구급차, 코스 내 진행요원을 배치해 원활한 운영을 바탕으로 참가자의 불편함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10월의 초순이지만 정선의 아침과 저녁 공기는 시원함, 그 이상이다. 간식을 비롯해 다양한 즐길거리는 모두 준비됐다. 완주 후 건강해진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수 있는 겉옷만 챙긴다면 기대 이상 만족스러운 강원도 정선의 가을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도 좋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영문 기사 보기 (View English Article)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