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의 스포츠산업 취업을 돕기 위해 직무교육과 현장탐방, 현직자 멘토링을 결합한 실무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은 '현장 밀착형 스포츠산업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고 총 9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앞으로도 산업계와 구직자의 요구를 반영해 스포츠산업 현장과 연계한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공단은 참여자의 취업 준비 수준과 교육 수요를 고려해 프로그램을 '스포츠산업 실무마스터 2기'와 '스포츠 커리업 멘토링 8기'로 나눠 진행했다. 실무마스터에는 40명, 커리업 멘토링에는 50명이 참여해 과정을 수료했다.
현장탐방과 멘토링을 통해 참가자들이 채용 준비에 필요한 정보뿐 아니라 스포츠산업 내 다양한 업무 환경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실무마스터 2기는 이번 교육에서 습득한 내용을 실제 취업 준비와 연결할 수 있도록 실전형 프로그램의 비중을 높였다. 스포츠산업 직무별 교육을 비롯해 기업 및 프로구단 현장탐방, AI 활용, 모의면접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현직자와 직접 소통하는 커리업 멘토링에는 중앙일보, 동아오츠카, 인천유나이티드FC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 역량과 업무 경험, 취업 준비 과정에 대한 조언을 들으며 진로 탐색의 폭을 넓혔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스포츠산업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실무역량을 높이고 구체적인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수료 이후에도 취업 상담과 채용정보 제공 등 사후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