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가 국내 대표 만화 둘리의 캐릭터 '고길동'을 앞세운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28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10월 3일부터 10월 11일까지 9일간 서울 마포구 홍대 스타스퀘어에서 '2026 팝업스토어 in 홍대-고길동의 낯선 강원랜드'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는 가족을 위해 헌신하면서도 '대한민국 대표 빌런'으로 오해받아 온 고길동과 카지노 이미지가 상대적으로 강하게 인식돼 온 강원랜드의 공통점에 착안해 기획됐다.
팝업스토어는 만화 속 쌍문동 멘션을 비롯해 하이원 워터월드, 하이원 스키장, OX 퀴즈존, 방명록존, 행운상점 등 총 8개의 체험 공간으로 구성된다. 각각 공간에서 곳곳에 고길동 캐릭터와 강원랜드의 콘텐츠를 접목해 방문객들이 사진을 촬영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강원랜드는 팝업스토어 입장객과 미션 참여자를 대상으로 클리커, 비치타월, 숙박권 등 다양한 굿즈와 사은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도균 강원랜드 대표는 "팝업스토어는 강원랜드가 가진 다양한 매력과 이야기를 보다 친근하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국민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