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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르무통, 지속 가능한 걷기문화 확산 위해 업무협약 체결

◇박성혁 한국관광공사 사장(왼쪽)과 허민수 우주텍(르므통)대표.
◇박성혁 한국관광공사 사장(왼쪽)과 허민수 우주텍(르므통)대표.

한국관광공사가 르무통과 걷기여행 프로그램을 개발에 나선다. 코리아둘레길과 르무통의 지역 걷기 캠페인을 연계해 관광객의 지역 체류와 소비를 늘리기 위한 일환이다.

30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최근 우주텍(르므통)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대한민국 걷기여행 활성화 및 지속 가능한 걷기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내년부터 상·하반기에 각각 한 차례씩 회당 약 1000명이 참여하는 걷기여행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하고, 코리아둘레길 주요 구간을 걷는 데 그치지 않고 인근 관광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개발한다.

지역 관광과 상권을 연결하는 콘텐츠도 확대한다. 코리아둘레길과 지역 관광자원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개발해 관광객이 해당 지역에 더 오래 머물고 소비하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박성혁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걷기는 지역의 자연과 문화, 관광자원을 가장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여행 방식"이라며 "지역에서 머물고 소비하는 여행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민간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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