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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레저, '2026년 하반기 임직원 건전화교육' 성료…사행산업 정책, 현장점검 사례, 부정행위 방지, 공직가치 등 교육

한국스포츠레저 임직원들과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산업본부 관련 직원들이 2026년 하반기 건전화 교육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스포츠레저
한국스포츠레저 임직원들과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산업본부 관련 직원들이 2026년 하반기 건전화 교육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스포츠레저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는 '2026년 하반기 체육진흥투표권사업 임직원 건전화교육'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제4차 사행산업 건전발전 종합계획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온라인 불법도박 위협과 실명구매 활성화 등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스포츠레저 임직원과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산업본부 관련 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교육 과정별로 참석 대상을 달리해 운영됐다.

첫 번째 강의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서용석 전문위원이 '사행산업 건전발전 정책과 현황'을 주제로 진행했다.

서 전문위원은 책임도박의 개념과 제4차 사행산업 건전발전 종합계획의 추진 방향, 체육진흥투표권 현장 지도·감독 기준을 설명했다. 구매 한도 초과와 대리구매, 홍보물 미부착, 과도한 사행심 유발 행위 등 주요 현장 점검 사례를 통해 임직원이 확인해야 할 준수사항도 짚었다.

이어진 참여 세션에서는 패들릿을 활용해 ▲과몰입 의심 이용자 응대 방안 ▲책임도박 메시지 전달 방법 ▲판매점과 이용자가 함께하는 건전이용 문화 조성을 주제로 의견을 수렴했다. 참석자들은 실시간 의견 제시와 투표를 통해 표준 응대 절차, 상담 연계방안, 책임도박 안내 콘텐츠 등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천 과제 후보를 발굴했다.

불법 및 부정행위 방지교육에서는 조은아 전문강사가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부패방지권익위법, 국민체육진흥법 등 주요 법령과 사내 지침을 설명했다. 공용차량과 법인카드의 사적 사용, 금품·향응 수수, 내부정보 유출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부정행위의 위험성과 신고 절차도 안내됐다.

공직가치관 입문교육에서는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활용해 공공기관 임직원에게 요구되는 존중·공정·청렴·책임·봉사의 의미와 업무상 판단 과정에서 지켜야 할 법과 원칙, 절차의 중요성을 살펴봤다.

마지막 개인정보 처리 업무자 역량 강화 교육은 직책자와 개인정보 처리 업무 관련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개인정보 침해사고 사례와 개인정보보호법상 의무, 사내 개인정보보호 규정,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 업무수칙과 유출사고 대응 절차 등을 교육했다.

한국스포츠레저는 이번 참여 세션에서 발굴한 후보 가운데 실천 과제를 선정해 향후 3개월에서 6개월 동안 현업에 적용하고, 실행 결과를 차년도 건전화교육과 현장 운영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정책과 준수사항을 현장 사례와 참여 방식으로 익히는 데 중점을 뒀다"며 "도출된 실천 과제를 현업에 적용해 건전한 스포츠토토 이용 문화와 책임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한국스포츠레저, '2026년 하반기 임직원 건전화교육' 성료…사행산업 정책, 현장점검 사례, 부정행위 방지, 공직가치 등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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