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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복장 맞아? '끔찍한 망사 옷' 파격 유니폼 선보인 세계 1위, 또 깜짝 행보...대회에서 초고가 보석 패션 "가치만 무려 5억 이상"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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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아리나 사발렌카의 복장이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1일(한국시각) '사발렌카가 US 오픈 경기를 앞두고 127캐럿이 넘는 보석을 착용하고 코트에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은 '사발렌카는 희귀한 보석으로 장식된 시즌 마지막 그랜드 슬램 기념 맞춤 주얼리 세트를 착용하고 US 오픈 2연패 방어 여정을 시작했다. US 오픈 자체의 대담한 스타일에 맞춰 그녀가 뉴욕을 위해 제작한 목걸이, 팔찌, 귀걸이 세트는 특히 화려한 색감을 자랑하며, 도시의 다문화적인 부분을 상징하는 다양한 색깔의 보석들이 특징이다'고 전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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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녀가 착용한 보석 세트는 소유한 보석 중 가장 비싼 것이다. 가치만 해도 무려 40만 달러(약 5억원)를 넘는다. 사파이어, 투르말린, 가넷, 지르콘, 스피넬, 크리소베릴, 탄자나이트 등 총 83.20캐럿의 보석이 세팅되어 있다. 전체의 총량은 127캐럿이 넘는다'고 덧붙였다.

사발렌카는 이번 대회 시작부터 착용하는 의상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주황색과 검은색이 대비된다. 이번 의상은 주황색 스포츠 브라와 숏팬츠 위에 망사를 겹친 방식으로 입는다. 사발렌카가 해당 의상을 직접 공개하자, 일부 팬들은 의상에 대한 비판 의견을 쏟아내기도 했다. 반면 사발렌카는 의상이 맘에 든다는 의견을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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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발렌카는 꾸준히 이런 파격적인 패션과 고가의 보석 등을 경기장에서 착용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5월 열린 프랑스 오픈에서도 10만 달러 상당의 주얼리를 착용했다. 롤랑가로스의 상징인 붉은 클레이코트가 떠오르는 가넷 보석이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 6월 윔블던에서는 에메랄드가 박힌 주얼리를 착용하기도 했다.

한편 사발렌카는 최근 활동에 대해서도 팬들의 비판을 꾸준히 받기도 했다. 올봄 인디언웰스와 마이애미 오픈을 연이어 석권했던 사발렌카는 이후 프랑스오픈에서 8강, 윔블던 16강 탈락으로 고전했다. 그럼에도 SNS 활동은 활발히 이어가며 비판의 대상이 됐다. 일부 팬들은 사발렌카에게 "제발 휴대폰은 그만 하고 테니스를 더 해달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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