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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전 전승!" '세계 최강' 안세영 2연속 '퍼펙트 우승' 보인다…日 '신성' 미야자키 'AN, 한 번도 승리하지 못한 어려운 과제' 평가

사진=XINHUA-XinHu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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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2연속 '퍼펙트 우승'을 향해 달려간다.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은 6일 중국 선전의 선전아레나에서 미야자키 토모카(일본·9위)와 2026년 중국마스터즈(슈퍼 750) 여자 단식 결승전을 치른다.

안세영은 두 대회 연속 정상을 정조준한다. 그는 지난 7월 일본오픈 중 부상으로 기권했다. 뒤이어 열린 중국오픈에도 나서지 못한 채 재활의 시간을 보냈다. 안세영은 지난달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일각에선 경기력 우려가 제기됐다. 기우였다. 안세영은 세계선수권 64강전부터 결승까지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퍼펙트 경기'를 펼쳤다. 그는 완벽한 모습으로 2023년 이후 3년 만에 왕좌 탈환에 성공했다.

분위기는 계속되고 있다. 안세영은 중국마스터즈에서도 4경기 연속 '세트스코어 2대0' 완승을 챙기고 있다. 덕분에 그는 부상 복귀 뒤 10연승, 올 시즌 48승1패(승률 97.96%)란 엄청난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안세영은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랭킹 100주 연속 1위 자리를 확보한 상태다.

사진=AFP-CN-ST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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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XINHUA-XinHu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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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상대는 미야자키다. 그는 4강전에서 왕즈이(중국·2위)를 세트 스코어 2대0(21-19, 23-21)으로 눌렀다. 그는 왕즈이를 상대로 처음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BWF는 '미야자키는 홈 팬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은 왕즈이를 상대로 놀라운 역전승을 거뒀다. 이번 승리는 미야자키가 왕즈이를 상대로 거둔 첫 승리다. 미야자키는 지난달 세계선수권 16강전에서 미셸 리(캐나다)에게 패하며 실망감을 맛본 경험이 승리의 원동력이 됐다고 밝혔다. 미야자키에겐 안세영과의 대결에서 한 번도 승리하지 못한 어려운 과제가 남아있다. 안세영은 올 시즌 단 한번의 패배를 기록한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고 전했다. 안세영은 미야자키와 7번 만나 모두 승리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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