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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가장 유력하게 노릴 선수' 中, 안세영 아시안게임 2연패 예상…'AN, 꾸준히 수준 높은 경기력→가장 지배적인 선수'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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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XINHUA-XinHu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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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중국도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의 아시안게임 2연패를 예상했다.

중국 언론 '신화통신'은 11일 '대한민국의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전망'을 보도했다.

이 매체는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에 대한 기대감을 놓지 않았다. '신화통신'은 '안세영은 금메달을 가장 유력하게 노릴 수 있는 선수다. 안세영은 최근 몇 년 동안 꾸준히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유지하며, 세계 여자 배드민턴계에서 가장 지배적인 선수 중 한 명으로 자리잡았다. 그는 2025년 국제 대회에서 11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시즌 승률은 94.8%에 달했다. 안세영은 올해도 주요 대회에서 연달아 우승하며 개인 통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그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단식 금메달은 물론, 단체전 우승이란 중책도 맡게 됐다. 다만, 최근 몇 년 간 반복적으로 나타난 부상 위험은 주요 과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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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은 지난해 역대 남녀 단식 선수 중 최고 승률로 배드민턴의 새 역사를 작성했다. 올해도 매서운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올 시즌 단체전을 포함해 이미 10개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현재까지 49승1패, 승률 98%를 기록 중이다.

그는 지난 7월 일본오픈 중 부상으로 잠시 휴식을 가졌다. 이후 열린 중국오픈에도 나서지 못했다. 안세영은 더욱 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지난달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퍼펙트 경기력'으로 정상을 밟았다. 최근 막을 내린 중국마스터스(슈퍼 750)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XINHUA-XinHu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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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시안게임 정상을 정조준한다. 그는 최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항저우 대회 때는 내 플레이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이 부족했고 잘 즐기지도 못했다. 지금은 경험이 쌓이면서 어떻게 하면 이길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더 즐기면서 할 수 있을지 아는 여유가 생긴 점이 가장 크게 달라진 부분"이라며 "매 경기 마주하는 모든 선수를 라이벌이라고 생각한다. 코트에서 어떤 변수가 생길지 모르기 때문에 모든 상황을 대비하려다 보니 더 완벽을 추구하게 된다. 아시안게임 역시 내가 출전하는 다른 국제대회와 크게 다를 바 없지만, 나라를 대표해서 나가는 무대인 만큼 우승하면 시상대에서 애국가가 울려 퍼진다. 그 애국가를 듣기 위해 코트 위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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