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광고 닫기

[속보]이럴 수가! 한국 양궁 왜 이러나? 女개인전도 휘청...'에이스' 강채영, 4강도 못갔다, 8강서 인도에 4대6 패배[오카자키 현장]

[속보]이럴 수가! 한국 양궁 왜 이러나? 女개인전도 휘청...'에이스' 강채영, 4강도 못갔다, 8강서 인도에 4대6 패배[오카자키 현장]
[속보]이럴 수가! 한국 양궁 왜 이러나? 女개인전도 휘청...'에이스' 강채영, 4강도 못갔다, 8강서 인도에 4대6 패배[오카자키 현장]

[오카자키=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강채영(모비스 양궁단)이 충격패를 당했다.

강채영은 3일 일본의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여자 개인 8강전에서 인도의 아닐 쿰쿰 모호드에 4대6(28-29, 28-27, 27-28, 29-29, 28-28)으로 패했다. 전날 열린 여자 단체전에서 은메달, 혼성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강채영은 개인전에서 금메달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여정을 마쳐야 했다.

한국 여자 양궁은 1986년 서울 대회부터 2014년 인천 대회까지 여자 개인전 7연패를 달리다,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은메달에 머물렀다. 지난 항저우 대회에서는 임시현이 다시 금메달을 걸었다. 여자 양궁은 개인전 2연패를 노린다.

[속보]이럴 수가! 한국 양궁 왜 이러나? 女개인전도 휘청...'에이스' 강채영, 4강도 못갔다, 8강서 인도에 4대6 패배[오카자키 현장]

리커브는 기계의 힘을 빌리지 않는 전통 활을 사용하는 종목으로 자타공인 우리나라가 최강이다. 한국 양궁은 당초 이번 대회에 걸린 5개 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가져가는 것을 목표로 했지만, 남자 단체전 1개에 그쳤다. 남녀 개인전 결과가 중요하다.

강채영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2021년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단체전에서 연달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하지만 2023년 열린 항저우 대회에선 랭킹 라운드만 치르고 결선에 나서지 못했다. 2023년 세계랭킹 5위에서 2024년 15위로 떨어졌지며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포기는 없었다. 강채영은 2025년 세계선수권 여자 개인전 금메달을 따내며 세계랭킹 1위로 뛰어올랐다.

이번 대회를 앞두곤 대표팀 최종 평가전에서 후배들과 치열한 경쟁 끝에 1위를 차지했다. 오랜만에 메이저 종합 대회에 나선 강채영은 날카로운 활끝을 자랑하고 있다.

[속보]이럴 수가! 한국 양궁 왜 이러나? 女개인전도 휘청...'에이스' 강채영, 4강도 못갔다, 8강서 인도에 4대6 패배[오카자키 현장]

그는 지난 26일 열린 랭킹 라운드에서 720점 만점에 685점을 쏴 1위로 본선에 올랐다. 32강에서는 푸니카 종크라이작(태국)을 7대1(29-29, 29-24, 30-27, 29-19)로 이겼다. 16강에서는 인도의 키르티를 7대3(28-25, 29-28, 29-29, 28-29, 28-26)으로 이겼다.

8강전 1엔드. 강채영은 첫발을 9점으로 출발했다. 상대는 10점. 강채영은 10점, 인도는 9점. 강채영이 9점, 인도가 10점을 쏘며, 28-29로 인도가 1세트를 가져갔다. 2엔드, 강채영이 첫발을 10점으로 쐈다. 인도가 9점. 앞서 나갔다. 강채영이 9점. 인도는 8점. 강채영이 9점으로 28점으로 2세트를 마쳤다. 인도가 9점을 쏘며 26점, 세트 점수 2-2 동률을 이뤘다.

3엔드. 9점으로 출발했다. 상대는 10점. 강채영이 다시 9점. 상대도 9점. 1점 뒤진채로 마지막 발을 맞았다. 강채영이 또 다시 9점을 쐈다. 인도가 9점. 27-28로 세트를 내줬다. 4엔드. 또 다시 9점으로 시작했다. 상대는 10점. 강채영이 힘을 냈다. 10점으로 만회했다. 상대가 9점. 동점이 됐다. 중요한 순간 10점을 맞췄다. 상대도 10점. 29-29. 세트 점수 3-5로 밀렸다.

[속보]이럴 수가! 한국 양궁 왜 이러나? 女개인전도 휘청...'에이스' 강채영, 4강도 못갔다, 8강서 인도에 4대6 패배[오카자키 현장]

운명의 5엔드, 지면 끝이었다. 강채영이 10점으로 출발했다. 상대는 9점. 이후 9점, 9점을 쐈다. 28-18에서 상대가 마지막 발을 10점으로 장식하며 28-28. 결국 세트 점수 4대6로 패했다.

'에이스' 의 '충격의 탈락'이었다. 강채영은 경기 후 눈물을 펑펑 쏟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