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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가을 배구는 여수에서...

사진제공=KOVO
사진제공=KOVO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여수에서 펼쳐지는 가을 배구의 향연.

한국배구연맹(KOVO)은 26일 여수시청에서 2026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여수시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KOVO 엄재용 사무총장을 비롯해 서영학 여수시장, 명경식 여수시체육회장, 배정대 여수시배구협회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 배구 저변 확대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여수시는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개최지로서 진남체육관 대관을 비롯한 행정 업무를 지원하고, 대회 기간 중 관중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KOVO 역시 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경기 진행 및 참가팀 지원, 대회 홍보 등 전반적인 업무를 추진하며 여수시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서영학 여수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해에도 여수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지난 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모두가 만족하고 즐길 수 있는 최고 수준의 대회로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엄재용 KOVO 사무총장은 "여수시와 긴밀하게 협력해 선수와 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스포츠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KOVO컵은 V리그 개막에 앞서 각 구단이 전력을 점검하고 선수들의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팬들에게 새로운 시즌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각 팀의 새로운 선수 구성과 전술을 확인할 수 있어 배구 팬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2026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는 10월 11일부터 18일까지 여자부, 19일부터 25일 남자부가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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