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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카카오톡이 두 달 전 대규모 개편을 한 뒤에도 이용자 수에서 이렇다 할 변화는 없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는 통계 오차 범위를 감안하면 사용자 수 변화가 거의 없는 것이라고 와이즈앱·리테일은 설명했다.
지난 달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메신저 앱은 카카오톡으로 4천797만명을 기록했다.
이어 디스코드 644만명, 텔레그램 428만명, 라인 247만명, 페이스북 메신저 158만명, 위챗 118만명, 왓츠앱 106만명, 네이트온 55만명 등의 순이다.
해당 기간 가장 많이 성장한 메신저 앱은 네이트온으로 월간 사용자 수가 94.5% 증가했다. 그 다음으로 라인이 4.2% 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결과는 와이즈앱·리테일이 안드로이드와 iOS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표본 조사해 나온 것이다.
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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