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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가 재활 선수들을 위해 미국 플로리다 재활 캠프를 차려준다.
참가자로는 '괌 재활 캠프'에 참가했던 김동엽 김택형 전유수 한동민에 팔꿈치 수술을 받고 돌아온 김광현까지 더해진다. 박창민 컨디셔닝 코치가 이들과 동행한다.
김광현은 참가 선수 대표로 "재활 선수들에게는 혹한기에 국내에서 훈련하기에 다소 부담이 있는데, 구단에서 재활 선수들을 많이 배려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 그만큼 나 또한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몸 상태 회복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