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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이 4년 만에 두산 전 위닝시리즈를 완성했다.
1점 차로 쫓기던 7회 2사 후 최지광이 1⅓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버티며 승리를 지켰다. 이틀 연속 9회 마무리로 등판한 오승환은 1이닝 무안타 무실점으로 마무리 복귀 후 2연속 세이브를 거뒀다.
삼성 선발 김대우는 시즌 최다인 6이닝 동안 85구를 던지며 홈런 포함, 5피안타 1볼넷 1탈심진 2실점으로 11일 키움전 첫승 이후 2연승을 달렸다. 2018년 4월19일 사직 롯데전(7이닝 무실점) 이후 무려 790일 만에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다.
대구=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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