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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안양 KGC 인삼공사가 홈게임 7연승을 내달렸다. KGC는 7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홈게임에서 87대68로 완승을 거뒀다.
피터슨은 "팀플레이에 지적에 대해 불만은 없다. 감독님과 동료들이 하는 말은 무슨 말이든 다 들을 것이다. 하지만 늘 자신감 있게 플레이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KGC의 외곽이 살아나자 LG는 당황했다. 수비 전략을 제대로 짤 수 없었다. 중앙에는 오세근, 데이비드 사이먼이 포진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안양=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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