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일과 신민아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데 이어 배우 윤진서 김태훈 신소율과 류승완 감독이 합류한 것. 먼저 '비스티 보이즈', '올드보이' 등에서 독특한 매력으로 주목 받은 윤진서는 극중 최현(박해일)을 만나러 경주에 내려온 대학 후배 역으로 출연해 풀리지 않은 과거 이야기로 궁금증을 자극한다. '남쪽으로 튀어' '분노의 윤리학' 등에서 개성있는 연기를 선보인 김태훈은 공윤희(신민아)를 짝사랑하는 형사 역을 맡아 갑자기 나타난 최현에게 라이벌 의식을 불태운다. tvN '응답하라 1997'을 통해 얼굴을 알린 신소율은 공윤희의 절친으로 등장, 거침없는 돌직구 화법을 선보일 계획이다. 여기에 류승완 감독이 플로리스트로 특별 출연, 독특한 주사를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를 높이고 있다.
'경주'는 오랜만에 한국에 들어온 북경대 교수 최현이 옛 추억을 더듬어 찾은 경주에서 베일에 쌓인 아름다운 찻집 주인 공윤희를 만나 엉뚱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2014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