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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8년의 사랑을 이어온 개그맨 김민기와 홍윤화가 드디어 결혼한다.
그는 이어 "상견례는 지난해 말 했는데, 워낙 오래된 연인이다 보니 딱딱한 분위기 없이 좋은 시간을 가졌다"며 "사실은 올해 초 결혼하려고 했으나, 아직 준비가 덜 되었다는 판단에 11월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민기는 "홍윤화는 내 인생, 내 모든 것을 맡겨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여자"라며 "평생 아끼고 사랑하는 남편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만 아직 프러포즈를 못했는데 홍윤화씨가 꽤 큰 기대를 하고 있어서 약간은 부담스럽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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