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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언니네라디오' 변진섭이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속 자신의 노래를 들으며 감탄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내 노래가 자주 나오니까, 반가우면서도 익숙해졌었다"면서 "중간에 테마곡으로 '그대 내게 다시'가 깔렸는데, 나도 모르게 '오 이 노래 좋다'하고 감탄하고 있더라"며 멋적게웃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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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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