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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블랙핑크의 첫 리얼리티 '블핑하우스'가 첫방부터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홍대 한복판에 자리 잡은 핑크빛 새 숙소에 입성한 블랙핑크 멤버들은 4인 4색 매력을 대방출했다.
평소 시크함의 대명사였던 제니는 숨겨왔던 베이킹 실력을 대공개, '젠득램지'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었다. 음색퀸 로제는 일상에서도 끊임없이 노래를 부르며 '흥부자'의 면모를 보였다. 리사와 지수 역시 프로페셔널한 무대 모습과는 달리 엉뚱한 매력을 발산해 웃음을 유발했다.
글로벌 팬들의 니즈를 적극 수렴해 '온라인 선공개, 후 방송 편성'이라는 이례적인 서비스 방식을 선택한 만큼 해외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다양한 국적의 팬들은 "'블핑하우스'를 보고 블랙핑크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재발견했다", "시간순삭, 꿀잼 리얼리티"라는 시청 소감을 쏟아냈다.
'블핑하우스'는 데뷔 후, 쉼 없이 달려온 블랙핑크 멤버들이 새롭게 마련된 숙소에서 100일 동안 휴가를 보내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그동안 '신비주의'에 가려져 있던 블랙핑크의 일상생활이 리얼하게 공개될 예정이다.
총 12주에 걸쳐 방송되는 '블핑하우스'의 1회 풀버전은 오늘(7일) 오전 10시 JTBC2를 통해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