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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슈가맨2' 첫방송을 한 주 앞두고 4MC가 섭외하고 싶은 '슈가맨'을 직접 밝혔다.
먼저 유재석은 "원조 꽃미남 아이돌 태사자를 보고 싶다"고 말했다. 유희열은 "난 좀 야망이 크다"며 "천생연분', '이 밤의 끝을 잡고' 등의 명곡을 탄생시킨 그룹 솔리드를 보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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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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