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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백윤식이 독자 활동에 나선다.
백윤식은 1970년 KBS 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영화 '내부자들' '반드시 잡는다' '관상'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구암허준' 등에 출연하며 굵직한 연기력을 보여준 바 있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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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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