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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별그대' 신드롬은 재현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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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는 "부담도 긴장도 많이 되고 그만큼 큰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도 든다. 한편으로는 좋은 작품에서 좋은 감독님 선배님과 같이할 수 있어 설레고 기대도 많이 된다. 액션을 제대로 소화하고 싶어서 꾸준히 액션스쿨에 다니며 준비하고 있다. 지금까지 보여주지 못했던 강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흥분되고 기대된다. 이 드라마로 좋은 사람도 얻고 좋은 반응도 얻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로의 호흡에 대해 박해진은 "나나가 워낙 키도 크고 해서 호흡이 잘 맞았다"고, 나나는 "매너가 워낙 좋으시다. 항상 자상하게 챙겨주신다. 굉장히 어려울 수 있는데 편안하게 잘 대해주시고 장난도 쳐주시고 해서 지금은 많이 편해졌다. 즐겁게 촬영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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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는 11일 첫 촬영을 시작으로 100% 사전제작에 돌입한다. 이후 가을께 편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