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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전 원더걸스 리더 선예가 인간미 넘치는 캐나다댁으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먼저 변함없이 아름다운 외모를 지닌 선예는 전혀 두 딸의 엄마처럼 보이지 않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마냥 가녀리고 약할 것 같은 그녀에게서 입이 쩍 벌어질만한 강한 생활력을 볼 수 있다고 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 손에는 딸을 안고 한 손으로는 요리를 하며 세일하는 물건을 찾는 알뜰살뜰한 주부의 모습을 가감 없이 모두 보여줄 것이라고. 또한 사랑꾼 남편과 달달한 애정행각으로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살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아이돌의 삶에서 또 다른 인생의 방향을 찾아간 이유에 대해서도 방송 최초로 공개하며 그동안의 솔직한 마음을 전한다. 이에 무대 위 반짝이던 스타에서 한 가정의 평범한 주부로서, 캐나다에 살고 있는 이방인으로서 선예의 진솔한 라이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처럼 결혼 후 5년 만에 새롭게 만날 수 있는 선예의 타국 리얼라이프는 일요일(21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용감한 타향살이 '이방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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