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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꾸준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 역대 박스오피스 3위에 등극했다.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 다시 한 번 기록을 세웠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죄와 벌>은 1/23(화) 오후 3시 누적 관객수 13,624,690명을 돌파했다. 이로써 <신과함께-죄와 벌>은 2009년 최고의 화제작 <아바타>의 공식 통계 기록 13,624,328명을 넘어서며 역대 박스오피스 TOP3에 올랐다.
지난 1/18(목) 말레이시아에서 개봉한 <신과함께-죄와 벌>은 개봉주 주말 동안 120만 링깃(MYR/ USD 약 30만)을 벌어들이며 쟁쟁한 동시기 개봉작들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홍콩에서는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고, 대만에서는 개봉 이후 4주간 박스오피스 1위를 놓치지 않으며 지난 주말까지 USD 1300만을 돌파해 현지에 불고 있는 어마어마한 神열풍을 짐작하게 한다. 대한민국을 넘어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전역을 휩쓸고 있는 <신과함께-죄와 벌>이 앞으로 얼마나 더 놀라운 기록을 선보일지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신과함께-죄와 벌>은 오는 1/31(수) 필리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아시아 전역을 神열풍으로 물들이고 있는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은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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