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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진욱, 고현정 주연의 이광국 감독 신작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이 오는 3월 개봉을 확정하고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한데 이어 티저 예고편 공개와 함께 해외영화제 초청 낭보를 전한다.
동물원에서 호랑이가 탈출하던 어느 겨울 날. 영문도 모르고 갑작스레 여자 친구에게 버림받은 경유(이진욱). 그리고 그런 경유 앞에 불현듯 나타난 소설가 유정(고현정)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영화
이광국 감독의 세 번째 장편 영화인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 역시 제47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제24회 브졸국제아시아영화제 경쟁 섹션 공식 초청, 제36회 뮌헨국제영화제 공식 초청되며 부산국제영화제와 서울독립영화제에 이어 해외 유수 영화제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을 초청한 세 곳의 영화제 모두 이광국 감독의 전작들을 초청했던 영화제로 이광국 감독의 작품 세계에 대한 해외 평단의 애정과 지지를 느낄 수 있는 낭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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