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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YG의 'X 아카데미'가 오픈 전부터 해외 지원자들의 문의가 쏟아지며 세계적으로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이같은 반응은 YG가 아카데미를 단순히 운영하거나 간판만 앞세우는 것에 그치지 않기 때문이다. 전문 강사진들이 모두 빅뱅, 위너, 아이콘, 블랙핑크 등과 전 세계를 누비며 활동하고 있는 댄스팀과 보컬 강사로 이뤄졌다. 유명 아티스트들과 같은 조건에서 생생한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
첫 수업은 13일 미국 대표 댄스 크루이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킨자즈(KINJAZ)의 특강이다. 아이콘과 위너의 안무를 작업했던 크루이기도 하다. X 아카데미는 YG 아티스트들과 작업했던 글로벌 안무가들의 특강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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